영양만점 재료 총집합
지금 ‘아귀찜’을 먹어야 하는 이유
VOL.151 (월·수·금 발행)
2022-01-21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푸짐하게 담아낸 아귀찜은 겨울에 꼭 먹어야 합니다. 한 겨울이 되면 아귀는 통통하고 단단하게 살이 올라서, 그 어느 때보다 맛납니다. 집에서 어렵지 않게 아귀찜 만드는 법 알려드립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아귀찜 (1인분)
이왕 먹는 거 제대로 준비하는 게 좋겠죠. 미더덕, 미나리 넣고 양념도 매콤하게 만들어야 아귀찜 맛 확실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뭐가 달라?
건강 효과 다양한 아귀
아귀에는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또 수분량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저열량 식품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귀의 간은 비타민A·E를 많이 함유해, 노화 방지, 시력보호, 뼈 강화 등에 효과적입니다.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잘 갈라지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미더덕과 콩나물은 ‘찰떡궁합’
미더덕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으로 동맥경화, 고혈압, 뇌출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미더덕을 고를 땐 몸이 통통하고 붉은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콩나물은 미더덕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완하고 식감과 향미를 살려줘, 미더덕과 찰떡궁합인 식품입니다. 레시피에 적힌 양보다 듬뿍 넣어 먹어도 좋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게 도와줍니다.
재료&레시피
아귀 150g, 미더덕 20g, 콩나물 50g, 미나리 20g, 쑥갓 5g, 대파 10g, 양파 30g, 홍고추 1/2개, 풋고추 1/2개, 참기름 1/2 작은 술, 참깨 1/2 작은 술, 식용유 1 작은 술, 청주 약간, 전분 물(전분 2 작은 술, 물 2 큰 술)
양념: 고춧가루 1.5 큰 술, 간장 1 큰 술, 스테비아 2 작은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생강즙 약간, 후추 약간
1. 적당한 크기로 썬 아귀를 깨끗한 물에 2~3번 씻는다.
2. 콩나물, 쑥갓, 미나리를 깨끗이 씻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3. 양파는 0.5cm 두께로 채 썰고,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 썬다. 대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양파와 고추에 양념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끓는 물에 청주를 약간 넣고 뚜껑을 덮고 아귀를 데친다.
6.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콩나물을 깐 후 5에서 건져낸 아귀와 미더덕을 올린다.
7. 4의 양념장을 골고루 뿌린 후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15~20분 익힌다.
8. 전분 물을 골고루 뿌린 후 준비해둔 채소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9. 다 익으면 골고루 섞은 후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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