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무’ 곁들인 코다리,
우리 가족만큼 정겨운…
VOL.142 (월·수·금 발행)
2021-12-31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가족끼리 둘러앉아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면 좋겠죠. 온가족이 맛있게, 영양까지 챙기며 먹을 수 있는 메뉴 들고 왔습니다. 제철 재료 넣어 만든 코다리조림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코다리조림(1인분)
명태를 반쯤 말린 코다리와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겨울 무가 만나면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너무 맛있어도 과식은 참으세요! 

뭐가 달라?
팔색조 명태, 영양 성분 풍부
코다리를 만드는 명태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습니다. 100g을 기준으로 단백질 19.70g, 비타민A 30.00㎍, 칼륨 308.00mg 등이 들었습니다.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해 간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영양이 풍부하면서 열량은 낮습니다. 98kcal으로, 돼지고기(210kcal)의 반도 안 됩니다.
‘천연 소화제’ 무로 시원한 맛
무는 소화를 돕는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입니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들어있고, 소화를 촉진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카탈라아제도 풍부합니다. 또한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이 낮고,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재료&레시피
코다리 100g, 70g, 양파 20g, 대파 10g
※양념: 간장 15mL, 다진 마늘 1/4 찻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스테비아 감미료 1.5 작은 술, 올리고당 2 작은 술
1. 코다리는 지느러미를 정리하고, 깨끗이 씻어 놓는다.
2. 무는 0.7cm두께로 납작하게 자른다.
3. 간장, 마늘, 고춧가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냄비에 무를 깔고 물을 자작하게 붓고 끓이다가, 무 위에 코다리, 양파, 양념장을 올리고 조린다.(필요 시 물 추가)
5. 마지막에 올리고당과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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