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느낌 물씬~
‘라자냐’로 홈 파티 어때요?
VOL.139 (월·수·금 발행)
2021-12-24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연말 분위기 때문일까요? 근사한 요리가 생각납니다. 가족들과 그럴듯한 한 끼 먹고 싶다면, 라자냐 한번 도전해보세요.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라자냐(1인분)
왠지 부담스러운 메뉴 같지만,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을 골랐습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파스타 대신 포두부를 사용해 혈당 걱정을 낮췄습니다.

뭐가 달라?
단백질 대표 식품 두부
밀가루로 만든 파스타 대신 널찍한 포두부를 사용합니다.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두부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면서, 리놀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신선한 채소 속 항산화물질 풍부
양파, 토마토, 파프리카 등은 혈당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체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비타민C가 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도 풍부합니다.
모차렐라로 라자냐 맛 제대로!
치즈는 고단백 식품이지만 지방이 많습니다. 모차렐라는 치즈 중에서 지방량이 적은 편입니다. 저지방 모차렐라를 사용하면 혈당을 조절하기에 더 좋습니다. 비타민D, 마그네슘, 칼슘 등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재료&레시피
포두부 60g, 다진 소고기(살코기) 30g, 다진 양파 40g, 다진 토마토 2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버섯 30g, 파프리카 10g, 올리브유, 토마토 페이스트 1 큰 술, 모차렐라 치즈 10g, 후추·소금·바질 약간
1. 포두부는 3등분한다.
2. 버섯은 편 형태, 파프리카는 링으로 썬다.
3.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 마늘, 소고기를 볶다가 소금으로 간을 한다.
4. 3에 다진 토마토, 토마토 페이스트, 바질을 넣고 뭉근하게 끓이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5. 오븐용 그릇에 포두부와 4, 버섯을 번갈아 쌓아 올리고, 맨 위에 파프리카와 치즈로 토핑한다.
6. 예열한 오븐에서 7분 정도 굽는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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