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딱’인 새우
관자와 함께 볶아보겠습니다!
VOL.136 (월·수·금 발행)
2021-12-17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요즘 새우, 맛있습니다. 그냥 굽기만 해도 맛있는데요. 더 맛있게 먹는 법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새우·관자볶음입니다.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새우·관자볶음(1인분)
새우 구울 때 보통 버터를 쓰지만, 오늘은 올리브유 사용합니다.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를 더 살려줍니다. 양파와 파프리카 곁들여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요리에 생기 불어넣습니다.

뭐가 달라?
새우는 단백질 식품
새우 속 단백질 함량은 붉은 고기만큼 많고, 지방은 훨씬 적습니다. 새우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서 혈당 조절에도 용이합니다. 인슐린이 원활히 분비되게 돕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식감 좋은 관자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갖고 있습니다. 타우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칼로리가 낮은 편이면서 단백질은 풍부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길 수 있으므로 빠르게 살짝 익혀야 합니다.
불포화지방산 풍부한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우리 혈관을 지키는 대표적 식물성 기름입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재료&레시피
관자 2개, 중새우 3마리, 양파 30g, 파프리카 30g, 올리브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마늘 1쪽, 맛 술 2 작은 술, 소금, 후추, 허브
1. 관자는 납작하게 썰고, 새우는 머리와 껍질을 제거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2. 관자와 중새우에 다진 마늘, 맛술, 후추, 허브, 올리브유를 넣어 한두 시간 재워놓는다.
3. 마늘은 편으로 썰고, 양파와 파프리카는 먹기 좋게 사각형으로 썬다.
4.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 편과 양파를 넣고 볶는다.
5. 파프리카를 추가해 조금 더 볶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한다.
6. 볶은 채소는 덜어놓고, 사용하던 프라이팬에 새우와 관자를 넣어 익을 정도로만 볶는다.
7. 접시에 예쁘게 담아 먹는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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