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달콤 짭조름한 소스 뿌려 한 입 베어 물면 육즙이 ‘팡’! 함박스테이크 레시피 가져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스테이크 특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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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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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채소 듬뿍 다져 넣어 맛있고 영양 좋게 만들었습니다. 소스 빠지면 서운하죠. 설탕 대신 그린스위트 넣어 맛 제대로 냈으니 안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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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혈당 강하 효과는 워낙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혈중 농도를 낮춥니다. 혈압도 떨어뜨립니다. 함박스테이크 재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가니쉬로도 활용하고, 소스에도 넣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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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새송이, 느타리를 비교했더니 폴리페놀 함량이 양송이에 가장 많더라는 국내 연구가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물질입니다. 양송이에는 또 비타민D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도 풍부합니다. 뼈 건강에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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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의 대표 영양성분인 카로티노이드는 훌륭한 항산화물질입니다. 노화 방지, 비타민A 생성, 생식 기능 향상,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이런 건강 효과는 기름과 만나야 극대화됩니다. 소고기와 당근의 궁합, 좋을 수밖에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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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박스테이크 : 소고기(살코기) 70g, 양파와 당근 30g, 계란 10g, 식용유, 식빵 1/4장
- 가니쉬 : 양파 원형으로 썰은 것 1장(0.8~1cm 두께), 파프리카 링 형태로 썰은 것 2개(0.7~0.8cm 두께), 양송이버섯 1개 (세로로 썰은 것)
- 소스 : 진간장 1.5 작은 술, 토마토페이스트 1.5 작은 술, 소금, 후추, 그린스위트, 양파 채썰은 것 20g, 식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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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 살코기와 양파, 당근을 각각 다진다.
- 다진 양파와 당근을 달군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은 후 식힌다.
- 다진 살코기에 볶은 양파, 당근, 빵가루, 계란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 후 충분히 치댄다.
- 치댄 고기를 원형 스테이크 모양으로 만들어 놓는다.
-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채썰은 양파를 볶다가 간장, 토마토 페이스트와 물 3~4 큰 술을 넣고 끓인다. 소금, 후추, 그린스위트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
-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원형으로 자른 양파, 파프리카, 버섯을 굽는다.
- 양파, 파프리카, 버섯이 익으면 그릇에 옮겨놓고 프라이팬에 4번의 고기를 올려 앞뒷면을 익힌다.
- 앞뒷면이 익으면, 물을 약간 넣고 프라이팬 뚜껑을 닫아 증기로 속까지 완전히 익게 한다.
- 접시에 함박스테이크를 놓고 양파, 파프리카, 버섯을 위에 올리고 소스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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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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