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두부 요리
‘마파두부’로 한 끼 뚝딱!
VOL.84 (월·수·금 발행)
2021-08-13
헬스조선의 ‘밀당365’ 뉴스레터입니다.
두부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당뇨 환자에게는 더더욱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두부 요리, 색다른 걸 원하신다면 마파두부에 도전해보세요!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마파두부 (1인분)
돼지고기 다져 넣어 단백질 풍부합니다. 양파, 대파, 고추 썰어 넣어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챙겼습니다. 치아씨드도 넣었는데요. 포만감 제대로 느끼실 겁니다.

뭐가 달라?
건강의 대명사 두부
두부는 저탄수화물,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주재료인 콩 단백질에 혈중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리놀산, 레시틴, 이소플라본 등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풍부합니다. 신장 합병증 위험을 낮춰준다는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포만감 왕’ 치아씨드
치아씨드는 혈당 관리에 좋은 견과류입니다. 치아씨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 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춰주고,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물과 만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다른 식자재에 비해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부위 잘 골라야
포화지방 함량이 적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부위를 골라 먹는 게 관건입니다. 돼지 안심은 100g당 포화지방이 1.2g 정도로 적게 들어 있습니다. 삼겹살에는 100g당 포화지방이 무려 14.4g입니다.
재료&조리법
두부 120g, 돼지고기 살코기 다진 것 20g, 양파 50g, 대파 20g, 오이맛 고추 1/2개, 참기름 1/3 작은 술, 치아씨드 3 큰 술, 소금, 그린스위트 1/3 작은 술 
  • 양념:  다진 마늘 1 작은 술, 간장 1.5 작은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두반장 1.5 작은 술, 후추 약간, 다진 생강 약간
  1. 양파와 파는 잘게 다지고, 오이맛 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작은 크기로 썬다.
  2. 두부는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3. 치아씨드는 물에 불린 후 곱게 간다. 
  4.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볶는다. 
  5. 4에 양념재료를 넣고 볶다가 물 1/5컵을 넣고 끓인 후 두부와 다진 파를 넣는다. 
  6. 5에 치아씨드 갈은 것을 넣고 끓이다가 오이맛 고추와 참기름을 넣는다. 
  7. 기호에 따라 그린스위트, 후추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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