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에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 국수 당기는 날 많은데, 그림의 떡일까요? 오늘은 칼국수 레시피 알려드립니다. 면은 두부로, 소금·간장은 생략. 바지락 칼국수는 그래도 맛있습니다!
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
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
바지락 칼국수(1인분)
소금, 간장 안 넣습니다. 각종 재료 충분히 넣어 국물 맛 제대로 냈습니다. 바지락살이 시원한 맛 살리고, 듬뿍 넣은 채소가 감칠맛 내줍니다. 면은 두부면을 사용해 탄수화물 함량 줄였습니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를 약간 넣으면 얼큰 칼칼한 맛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뭐가 달라?
바지락살로 맛과 영양 동시에
바지락에는 비타민A와 B, 칼슘, 미네랄이 많아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습니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간 기능을 좋게 합니다.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식감 살려주는 표고버섯
표고버섯에는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과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GABA 성분이 풍부하게 들었습니다.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많습니다. 표고버섯 밑동에는 특히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까지 들었습니다. 식감도 쫄깃쫄깃해서 소고기와 비슷합니다. 질긴 식감이 싫다면 밑동은 국물을 우릴 때 손으로 찢어서 멸치, 다시마와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채소 듬뿍 넣어 감칠맛
양파, 애호박, 대파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감칠맛을 살렸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도 듬뿍 들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