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의 베타세포가 망가지지 않은 초기 단계의 당뇨병도, 아주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체중을 15kg 정도 감량하면 약 없이 생활관리만으로 목표 혈당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요. 아직 진단되지 않은 전 단계에서는 체중관리 효과를 더 톡톡히 볼 수 있겠죠? 다만,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1536명의 성인을 10년 간 조사했더니, 공복혈당이 110~125mg/dL이면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가 두꺼웠다(동맥경화증)는 결과가 나온 적이 있어요. 당뇨 전 단계일 때부터 이미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건강 상태였다는 의미예요. 결론은, 무조건 생활관리를 시작해야 한다는 거예요. 체중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해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서 혈당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세요.
한 줄 요약 : 체중 관리 바로 시작하세요!
#당뇨전단계 #체중 #당뇨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