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많지 않아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어요. 요즘은 당뇨 발병 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대 당뇨병 환자는 2015년 1만9781명에서 2019년 2만9949명으로 5년새 51.4% 증가했어요. 30대는 같은 기간 동안 30.8% 증가했고요. 전체 연령대 당뇨 환자 증가율이 27.7%인 것과 비교하면 젊은 층의 증가폭이 큰 편이에요. 미국당뇨병학회는 “35세부터 당뇨 검사를 받으라”고 가이드라인을 수정했어요(이전에는 45세).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생기면 유병 기간이 그만큼 길어져 합병증 위험도 커져요. 안심하면 절대 안 됩니다.
한 줄 요약 : 미국당뇨병학회는 35세부터 당뇨 검사를 받기를 권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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