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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감기 아니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감기 아니다'

    [70세 이상 폐렴 환자 급증] 70세 이상  폐렴 환자가 급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내 폐렴 환자가 2009년 135만 명에서 지난해 147만 명으로 5년간 12만 명(9.0%) 정도 늘었다고 발표했다. 10~20대 환자는 감소했지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는 지난 5년간 6만 6000여 명이 증가해 급격한 증가 폭을 보였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6 14:06
  • 조용한 암살자, 無증상 경동맥협착증을 아시나요

    65세의 김모씨. 고혈압을 관리하고 있지만 건강 하나는 자신 있던 김씨는 아침 일찍 동네 뒷산을 올랐다가 쓰러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됐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뇌졸중 진단을 받았고, 의사는 ‘무증상의 경동맥협착증’을 원인으로 설명했다. 평소 지병이나 특별한 이상이 없었는데, 웬 날벼락이냐며 가족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경동맥 좁아지면 뇌혈관질환 위험 증가기온이 낮아지는 가을·겨울에는 뇌졸중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이러한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앞서 언급된 ‘무증상의 경동맥협착증’이다. 경동맥협착증은 경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전이 축적되어 좁아지는 것을 말하는데 이렇게 형성된 혈전이 떨어져 나가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을 일으키게 된다. 미국이나 유럽은 심장혈관을 제외한 기타 혈관질환의 90%가 경동맥협착 질환일 정도로 흔하며, 국내에서도 심장혈관 질환과 함께 경동맥질환이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 몸의 혈관은 동맥과 정맥으로 구분된다. 동맥은 심장에서 온 몸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정맥은 반대로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경동맥(목 부위 동맥)은 심장에서 뇌로 혈액을 전달하는 주요 혈관이다. 경동맥이 혈전으로 좁아지면 혈액공급량이 줄고, 혈전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실제 2011년 미국 의학전문지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동맥이 좁아지면 뇌졸중 위험이 6~10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연구에서는 증상이 있는 경동맥 협착증 환자는 뇌졸중 발생률이 매년 6~7% 정도 증가하며, 증상이 없는 경동맥 협착증 환자도 경동맥이 75% 이상 막혀있으면 뇌졸중 발생 가능성이 매년 10% 정도 증가한다고 조사됐다. 경희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윤효철 교수는 “많은 경우의 경동맥협착증이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진단이 어렵고 또 발견이 됐다 하더라도 치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협착 부위의 동맥경화성 부스러기가 뇌혈관으로 들어가 혈관을 막으면 갑작스런 뇌경색을 초래할 수도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실제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경동맥절제클리닉을 찾은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경동맥협착증의 사전 증상이 있었는지 조사한 결과 ▲증상이 없었다 36명(72%) ▲안면신경마비 증상 1건(2%) ▲어지럼증 5건(10%) ▲팔다리에 힘이 없는 증상 8건(16%)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에 해당되는 환자가 병원을 찾기 전까지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경동맥내막절제술로 뇌혈관 질환 예방 가능경동맥협착 정도에 따라 심하지 않으면 ① 콜레스테롤 저하제, 혈압강하제, 아스피린 같은 항응고제 약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② 협착의 정도가 50% 이상이면서 안면부, 상·하지 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70% 이상의 협착이 있다면 예방적 차원에서 경동맥 내막절제술 또는 경동맥 스텐트 삽입 등의 적극적 치료가 필요하다.  경동맥 내막절제술은 경동맥협착으로 발생 가능한 뇌혈관질환의 주된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차원의 수술로, 중풍 병력이 있는 환자는 다른 증상의 발현 예방하고 비만이나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중장년층은 뇌경색 위험요소를 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경동맥절제클리닉은 경동맥내막절제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안정된 실력을 바탕으로 무증상의 경동맥 협착증 환자의 뇌졸중을 예방하고, 이미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환자들이 2차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내막절제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하고 있다. 윤효철 교수는 “고지혈증, 고혈압 등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경우, 경동맥 초음파 검사와 예방적 차원의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하면 무증상의 경동맥협착증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며 “경동맥협착증에 의한 뇌졸중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스트레스, 흡연 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지럼증이나 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없는 경우라도 심근경색 등이 심장혈관 질환의 기왕력이 있는 환자군에서는 무증상의 경동맥 협착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경동맥 초음파 검사나 뇌혈관 MRI 등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1/26 13:00
  • 소찬휘가 고민한 '난자 보관'은?

    소찬휘가 고민한 '난자 보관'은?

    가수 소찬휘가 방송에서 난자를 보관하려다 포기했다고 털어놔 화제다. 소찬휘는 25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병원에 가서 난자를 보관하려다 포기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6 11:20
  • [건강단신]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대한외과학회 발표자로 선정

    [건강단신]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 대한외과학회 발표자로 선정

    담소유외과 이성렬 원장이 오는 27일~2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 66회 대한외과학회 발표자로 선정됐다. 이번 학회에서 이성렬 원장은 ▲기존의 절개법 탈장수술의 문제로 지적되던 양측탈장 수술 후 재발문제를 복강경 수술로 해결한 성공사례 ▲국내최초로 복강경을 통한 잠복고환 수술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탈장수술에 복강경을 사용해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는 ‘무인공막 복강경 이중봉합 탈장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기존 탈장수술에 비해 통증이 적고, 재발률이 낮으며, 수술 시간이 짧다. 이 원장은 이 수술법에 대해 내년 미국내시경복강경학회(SAGES)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강수민 헬스조선 기자2014/11/26 11:20
  • 멜랑콜리 의미 '우울증' 극복하려면

    멜랑콜리 의미 '우울증' 극복하려면

    멜랑콜리 의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기원전 4세기부터 쓰인 단어인 멜랑콜리는 그리스어로 '검은 담즙'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가 인간의 체액 중 하나인 흑담즙이 많이 나오면 우울증을 앓는다고 주장하면서, 멜랑콜리 의미는 '우울'이 됐다. 당시에는 '모든 창조가 우울에서 시작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고, 예술가의 필수조건으로 여기기도 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6 10:01
  •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

    과식을 부르는 음식이 발표돼 화제다. 최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과식을 부르는 음식 6가지'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술, 크림파스타, 프렌치프라이, 피자, 흰 빵, 인공 감미료는 뇌 기능을 변화시켜 과식을 촉진시킨다"고 말했다. 술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시상하부에 직접 지장을 줘 고열량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킨다. 3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30%나 줄어든다. 단순 탄수화물이 많은 크림파스타를 많이 먹으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만들어진다. 이후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엄청난 공복감이 몰려온다. 프렌치프라이 단순 탄수화물이 많아 과식을 부른다. 급격히 늘어난 인슐린은 과도한 양의 혈당을 혈액 밖으로 옮기고, 이에 따라 혈당 수치가 떨어진다.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 피자에 들어가는 밀가루 반죽, 가공 치즈 등은 이런 성분들은 혈당 수치를 높이고 포만감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억제한다. 또 공복감을 조절하는 뇌 부위를 자극해 '먹어도 또 먹고 싶은'생각을 들게 한다. 저혈당을 유발해 소화가 금방 되는 흰 빵도 과식을 부르는 음식 중 하나다. 탄산음료나 인스턴트 커피에 들어가 미각을 자극하는 인공 감미료는 에너지 증강 효과가 작고 오히려 단 음식을 찾게 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55
  • 잘 안 낫는 두통·소화불량… '턱관절 장애'가 숨겨진 원인

    잘 안 낫는 두통·소화불량… '턱관절 장애'가 숨겨진 원인

    주부 장모(45·종로구)씨는 5년 전부터 왼쪽 아래 어금니와 입천장이 아프고 두통과 목·어깨 통증이 계속됐다. 처음엔 충치 탓으로 생각, 치과를 찾아 충치를 모두 치료했지만 통증이 없어지지 않았다.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신경과 검진을 받아봤지만 이상이 없다고 했다. 장씨는 한 의사로부터 턱관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대학병원 구강내과(口腔內科)에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음식을 씹을 때 쓰는 저작근육이 심하게 뭉쳐있는 '근육성 턱관절 장애'였다. 장씨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을 먹고 물리치료를 3개월 받은 뒤 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원인모를 두통·소화불량 턱관절 이상이 문제장씨와 같이 턱뼈와 머리뼈를 잇는 관절〈그래픽〉에 문제가 생기는 턱관절 장애는 두통·치통·불면증·소화불량의 '숨겨진 원인'이다. 국내 턱관절 장애 환자는 30만명에 이른다. 서울대치과병원이 턱관절 장애 환자 308명을 조사한 결과 67%가 두통, 50%가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어규식 교수는 "두통이나 안면부위 통증 때문에 신경과나 그 밖의 진료과를 전전하다 마지막에 치과를 찾아 턱관절 장애를 치료받는 사람이 많다"며 "원인 모를 두통·치통·불면증·소화불량이 있으면서 턱이 뻐근하거나 턱에서 나는 소리가 커진다면 턱관절 장애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19
  • 엑스레이·객담 검사, 폐암 조기발견 효과 없다

    엑스레이·객담 검사, 폐암 조기발견 효과 없다

    하루 한 갑씩 30년 이상(혹은 하루 두 갑씩 15년 이상) 담배를 피운 55~74세(폐암 고위험군)는 매년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아야 한다. 금연하고 15년이 지났다면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 같은 내용의 폐암 조기검진 권고안이 최근 나왔다. 대한폐암학회·대한흉부외과학회·국립암센터의 전문가들이 만든 국가 차원의 권고안이다.권고안에 따르면, 폐암 고위험군에 속했더라도 흉부 엑스레이 검사, 객담 세포진 검사(가래에 섞인 폐암 세포를 찾는 검사),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폐암 세포가 혈액으로 분비하는 물질의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받지 않아도 된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일부 병원과 건강검진센터에서 권했던 많은 검사가 폐암을 찾는 데 효과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그동안 전문가 사이에서 비용 대비 효과를 놓고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에 정리된 의견이 나온 것이다.전문가들은 그동안 전 세계에서 나온 폐암 조기검진 효과에 대해 종합 분석했다. 폐암 고위험군이 매년 저선량 흉부CT를 찍으면 사망률을 20% 낮춘다는 결론을 얻었다. 하지만 흉부 엑스레이 검사와 객담 세포진 검사는 폐암 사망률을 줄이는 효과가 없었다.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는 폐암 재발·전이를 판정할 때는 유용하지만 암을 조기에 찾는 데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는 돌연변이가 없는 폐암이 많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유전자도 많아 이번 검토에서 제외됐다.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 김열 과장은 "일부 병원에서는 혈액 검사 한 번으로 암을 찾을 수 있다고 선전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라며 "이번 권고안은 현재 나와 있는 과학적인 근거를 모두 고려해 나온 결과"라고 말했다.  
    폐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19
  • 우울한 산모, '마음챙김 명상'으로 치유

    최근 전남 광주에서 산후우울증을 앓는 여성이 두 살배기 딸을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유는 아이가 남편을 닮았다는 것이었다. 잊었다 싶으면 이처럼 어이 없는 사건이 일어나지만, 산후우울증의 대처법·치료법에 대한 관심은 적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는 "산후우울증은 본인의 고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기·남편 등 가족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산후우울증에 대한 예방, 관리, 치료가 절실하다"고 말했다.최근 산후우울증 예방·치료에 마음챙김(Mindfulness) 명상이 주목받고 있다. 마음챙김 명상 치료란 우울·불안·무기력에 빠진 상태를 자각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명상 기법을 이용하는 것이다. 고통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의 문제를 알아차리고 받아들임으로써 문제를 내려놓게 돼 우울증은 치료가 된다. 미국 콜로라도대 심리학·신경과학과의 소나 디미지안 교수팀이 과거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산모 42명에게 출산 후 6개월 동안 마음챙김 명상 치료를 했더니 출산 전보다 우울감이 줄었고 우울증 재발도 40% 적었다.서호석 교수는 "산모에게는 우울증 약을 쓰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마음챙김 명상 치료가 특히 도움이 된다"며 "전문 기관에 가지 못하는 산모는 집에서도 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챙김 명상 치료를 하면서 심신을 이완시키는 복식호흡, 요가 등을 함께 하면 도움이 된다.아기가 잘 때는 충분히 휴식하고, 한 달에 한 번쯤 아기를 맡기고 남편과 단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 교수는 "아기의 생활 주기에 맞춰 가급적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하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산후우울증'출산 한 달 전후부터 무기력·초조·긴장·짜증이 심해지고, 아기가 싫어지면서 이에 따른 죄책감이 나타나는 것이다. 산모의 10~20%에게서 나타나며, 이 중 25%는 1년 이상 지속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18
  • 초록빛 띠면 장폐색, 왈칵 게워내면 뇌염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은 위식도 괄약근이 덜 발달돼 음식물을 토하는 경우가 잦다. 이런 증상은 생후 4개월째에 가장 심하며, 생후 12개월이 지나면 사라진다. 하지만 토사물의 색깔이 이상하거나, 생후 12개월이 지나도 구토 횟수가 줄지 않으면 질병을 의심해봐야 한다.토사물은 보통 흰색이거나 누런 빛을 띤다. 그런데 색깔이 연한 초록빛이라면 장이 막히는 장폐색, 붉은빛이라면 식도염·궤양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복부 초음파 검사나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장폐색이라면 수술을, 식도염·궤양인 경우는 위산억제제 등을 복용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용성 교수는 "매번 분수가 쏟아지듯 왈칵 토하는 것도 좋지 않다"며 "뇌수막염·뇌염이거나, 위와 십이지장의 연결 부위인 유문(幽門)이 협착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시간이 지나도 구토하는 횟수가 줄지 않으면 아미노산이나 지방 등의 영양소가 잘 분해되지 않는 선천성 대사질환일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아이의 키나 체중이 잘 늘지 않고, 발달 속도가 또래 아이에 비해 느린 게 특징이다. 의식 소실도 동반한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는 "혈액 검사로 어떤 영양소를 잘 분해하지 못 하는지 알아낸 뒤 그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제한하고, 상황에 따라 약물을 복용케 하면 치료가 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17
  • [그래픽 뉴스] 술이 간에만 毒? 뇌·대장에도 치명적

    [그래픽 뉴스] 술이 간에만 毒? 뇌·대장에도 치명적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가장 걱정하는 장기(臟器)는 간(肝)이다. 하지만 입으로 들어간 알코올은 혈관으로 흡수돼 간뿐만 아니라 뇌와 대장을 비롯해 온 몸에 영향을 준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는 "뇌는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한 장기며, 알코올로 조금만 위축돼도 정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알코올이 대사(代謝)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하이드'란 발암물질은 대장에 치명적이다.◇뇌 신경 망가져 기억력 깜빡깜빡알코올은 뇌의 신경을 마비시켜 뇌를 위축시킨다. 특히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시상)가 알코올 때문에 심하게 위축된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영 교수는 "시상은 뇌의 모든 신경이 거쳐 가는 길인데, 술을 많이 마시면 시상 부분이 망가져 심각한 기억 장애가 생긴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6 09:15
  • [건강 단신] 부천성모병원, 뇌졸중 강좌 외

    부천성모병원, 뇌졸중 강좌부천성모병원은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뇌졸중 강좌를 연다. 뇌졸중 치료·예방법과 뇌졸중 환자의 운동요법, 뇌졸중 예방에 좋은 음식을 알려준다. (032)340-2043 노인 우울증, 이렇게 치료해요서울아산병원은 27일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치매와 노인 우울증의 치료'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정신건강의학과 이중선 교수와 신경과 노지훈 교수가 강의한다. (02)3010-3051~4 폐경의 모든 것 알려드립니다아주대병원은 26일 오후 3시 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실제 나이는 중년, 뼈 나이는 청춘으로 살기' 등을 강의한다. (031)219-5250  
    종합2014/11/26 09:13
  • [알립니다] 제주 오름 걷고, 새 계획 짜고… 새해맞이 헬스조선 힐링 여행

    한 해 동안 숨가쁘게 달려온 당신, '힐링의 섬' 제주에서 위로받고 새 힘을 채워 보세요. 헬스조선은 12월 28일~1월 1일(4박 5일) '제주로 떠나는 새해 맞이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 흰 눈과 푸른 숲의 '힐링 아일랜드' 제주에서 한 해 동안 묵은 심신의 때를 벗고 새 출발을 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기간 중 매일 명상 전문가와 함께 트레킹을 하며, 제주의 자연 속에서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겨울에도 초록빛이 가득한 비자림과 사려니숲길, '오름의 여왕' 따라비오름을 둘러보는 쫄븐갑마장길, 가슴 시원한 바다 풍광이 인상적인 송악산둘레길 등을 걷는다. 겨울의 정수를 느끼고 싶은 사람은 한라산 눈꽃 산행에 도전해볼 수 있다. 이홍식 연세대의대 명예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힐링멘토로 참석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조언을 들려준다.전 일정 휴양형 메디컬 리조트 WE호텔에 머문다. 선착순 40명. 참가비 1인 138만원(2인 1실 기준).●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여행힐링사업부)  
    종합2014/11/26 09:13
  • 노현희 "성형 후 부작용…극단적 생각도 해봤지만"

    노현희 "성형 후 부작용…극단적 생각도 해봤지만"

    ‘성형 아이콘’으로 알려진 노현희가 성형수술 후 부작용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노현희는 오는 13일 개막을 앞둔 연극 ‘나의 스타에게’에서 엄마 역할을 맡아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노현희는 “한때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한쪽 콧구멍으로 숨을 쉬지 못했다”며 “예뻐지고 싶어 부렸던 욕심인데...극단적인 생각도 해봤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7:43
  • 박잎선 다이어트 비법은 '김치·두부'

    박잎선 다이어트 비법은 '김치·두부'

    송종국의 아내로 잘 알려진 배우 박잎선이 연예계 복귀를 위해  9kg 감량한 사실이 화제다. 그녀는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 김치 위주로 식사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말했다. 두부는 혈당지수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는 대사 속도를 늘리는 수분량을 충분히 채울 수 없는데, 단위당 수분 함유량이 높은 두부가 이를 도울 수 있다. 또 두부에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활용한 근육량을 효과적으로 회복하는데 좋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4/11/25 17:20
  • 담배자국부터 깊은 화상흉터까지, '핀홀법' 주목

    담배자국부터 깊은 화상흉터까지, '핀홀법' 주목

    화상흉터를 완벽하게 복원하기는 힘들다. 화상을 입은 피부는 울퉁불퉁하게 변하는데, 이를 개선해 정상피부와 근접하게 복원하는 게 최선이다. 또한 ‘맞춤 치료’도 중요하다. 환자에 따라 화상흉터의 형태와 피부 변형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최근 연세스타피부과는 10년간 축적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핀홀법’을 적용하는 단계별 맞춤식 치료라인을 구축했다. 핀홀은 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이다. 관련 치료법을 활용한 임상결과는 최근 미국 레이저의학회지에 발표됐다. 
    피부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7:12
  • 포화지방, 혈당·혈압 개선해…'나쁜 지방' 누명 벗나

    포화지방, 혈당·혈압 개선해…'나쁜 지방' 누명 벗나

    '나쁜 지방'으로 여겨왔던 포화지방이 심장병과 당뇨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2일 영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제프 볼레크 박사의 연구소식을 보도했다. 볼레크 박사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에 논문을 발표해 "포화지방 섭취량이 늘어나도 혈중 지방량은 늘지 않거나 감소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6:12
  • 심장 스텐트 협진 안해도 보험적용 된다

    심장 스텐트 협진 안해도 보험적용 된다

    다음 달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심장 스텐트 시술 시 ‘심장내과·흉부외과 협진’ 의무화 규정이 유예됐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심장 스텐트 시술 급여 기준'에 따르면 일부 관상동맥질환자는 심장내과 의사와 흉부외과 의사가 협의해 치료방침을 결정해야 한다. 협진 없이 심장내과 의사가 임의로 스텐트 시술을 하면 시술에 대한 보험 급여가 삭감될 예정이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5:02
  • 뽀로로 택시, 뽀로로 안전띠 가드 필수인 이유는?

    뽀로로 택시, 뽀로로 안전띠 가드 필수인 이유는?

    서울 시내에 뽀로로 택시가 달리게 된다. 서울시는 이달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꾸민 택시 20대를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 뽀로로 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 및 인형이 비치돼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4:56
  • [건강 서적]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건강 서적]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

    당뇨병 환자들은 대개 당뇨약에 의지한다. 하지만 당뇨약은 결코 환자의 혈당을 평생 책임질 수 없다. 스스로 당뇨를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당뇨약 끊기 3개월 프로그램'은 약 대신 음식 조절로 당뇨병을 이겨낸 한의사가 자신이 실험대에 올라 직접 확인한 혈당 관리 비결을 알려준다. 책에서 소개하는 당뇨약 끊기 프로그램의 핵심은 '우리 몸의 생리현상을 거스르지 않는 혈당 관리 방법'이다. 저자는 몸에 독을 만드는 음식을 끊고 체질에 맞는 식단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누구나 3개월 만에 약을 끊고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며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환자에게 적합한 혈당 조절 음식을 알아볼 수 있는 '음식테스트'를 비롯해 당뇨 환자가 꼭 가져야 할 식습관과 생활습관, 당뇨식을 맛있게 먹는 비결, 당뇨 요리 레시피 등이 상세하게 담겼다. 실제로 '3개월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를 극복한 환자들의 사례들도 만나볼 수 있다. 비타북스 刊, 270쪽. 1만4000원.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4/11/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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