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노안·백내장 수술’을 받았더라면···

김정완 원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김정완 원장

코로나19가 오기 직전 국내 한 초등학교 학급에서 실제 있었던 일화다. 학부형들의 수업 참관 프로그램 과정 중 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타임머신이 실제 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질문을 던졌다.

학생 중 한 명이 이러한 발표를 했다. "안과 의사가 돼서 조선시대로 돌아가 세종대왕님께 라식 수술을 해주고 싶어요."

여담이지만 아마도 이 학생의 부모 혹은 가까운 지인이 안과 의료진이거나 라식 수술을 최근에 받은 경우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라식 수술이 일반화된 시대다 보니 초등학생들조차 자연스럽게 언급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만약, 세종대왕이 안과 의료진이 된 이 학생에게 시술을 받는다면 아마도 ‘노안·백내장 수술’ 일 가능성이 높다. 통상 백내장과 노안은 증세가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중년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한 시력 저하에 대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백내장은 전형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어 ‘나이 들면 다 그렇지’ 하는 식으로 시력 저하 현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돋보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다 불편함이 위험한 상황까지 직결된 후에야 자식들 손에 이끌려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일상에서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계단 및 도로 보행 시 넘어질 수 있는 점이 가장 흔한 위험 요소다. 백내장이 오는 연령대에 넘어질 경우 젊은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좌골신경통과 관절염 등 2차 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또한 인식해야 한다.

한편, 백내장은 초기 단계와 미숙 단계, 성숙 단계를 거치며 진행되는 양상을 보인다. 정기 검진을 통해 백내장 초기에 발견하고, 꼼꼼한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 맞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백내장은 노안을 동반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데 이럴 경우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참고하면 좋다. 통상적으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 후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치료는 다초점 수정체를 사용하면 노안까지 추가 교정이 가능하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김정완 원장의 <아는 만큼 '보인다'>

인간의 감각 70% 정도를 당담하는 시각, 나는 '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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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다양한 안구질환과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제공한다.

現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타워 원장
前 제주도한마음병원 안과 과장
前 서울아이센터안과 원장
前 서울밝은세상안과 원장
前 노원빛사랑안과 원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원 안과전공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석사(녹내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과학 박사(성형안과)
고려대학교 병원 성형안과 전임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안과 전문의
대한 안과학회(KOS) 정회원
대한 성형안과학회(KSOPRS) 정회원
한국 콘택트렌즈학회(KCLS) 정회원
한국 외안부학회(KEEDS) 정회원
한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정회원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ASCRS) 정회원
유럽 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 정회원
백내장 및 굴절교정수술 10,000례 이상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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