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난소암 4기? 게다가 전이까지?

암 극복을 위하여

암양샘병원 통합암센터/이대희 원장

10월 18일 오후 3시, 샘병원 9층 통합의학암센터 진료실에서 밝은 웃음소리가 흘러나왔다. 그곳에는 안양샘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윤희 과장과 퇴원을 앞둔 환자 J씨 그리고 그의 보호자가 한자리에 있었다.

J씨는 난소암 4기에서 0기로 치료받고 퇴원을 앞둔 통합의학암센터의 환자이다. 4기 암을 진단받은 이상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병원과 떨어져 살 수는 없다. 계속적인 관리가 관건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4기 암환자의 암세포가 사라졌다니... 그게 가능한 일인가?

J씨를 만나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도 “조금은 남아 있겠지, 사실이 아닐거야..” 라고 생각하며 J씨를 찾았다. 내간 만난 J씨는 암환자였다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밝은 미소로 나를 맞아주었다.

그럼 J씨가 밝은 얼굴을 되찾게 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자.

 

◇ 난소암 4기 - 암 치료가 가능할까?
J씨가 처음 난소암을 발견했을 당시는 서울대학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으면서였다. 종합검진 결과 난소에 혹을 발견하고 MRI 촬영을 한 결과, 난소암이라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난소암 수술에 들어갔고 항암치료까지 하며 암 치료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있던 중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심한 구토와 현기증 등을 경험하기도 했다.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던 J씨의 딸은 ‘암은 없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란 책을 읽으며 암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고 현대 의학적 치료가 가져오는 부작용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하며 독일 등지에서 활성화된 ‘통합의학’과 ‘보완대체’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고 한다.

한국에 “현대의학과 보완대체를 함께 통합 치료하는 곳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 중에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 홈페이지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대희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읽어 내려갈 땐 “이곳이 바로 내가 찾는 곳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PET-CT를 통해 알게 된 사실, 난소암 4기도 모자라 전이까지?
4월에 처음 암을 발견하고 여러 가지 과정을 겪다 6월 7일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주치의인 박윤희 과장의 권유로 PET-CT(암세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검사)촬영을 했고, 또 다시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J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암 덩어리가 난소 뿐 아니라 유방과 견갑골 그리고 복부까지 전이된 것이다. 복부에는 암 덩어리가 4군데에서 발견 될 정도로 전이가 심한 상태였다.

희망이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J씨는 의사의 권유대로 충격에서 벗어나 또 다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Before                                         After

 ◇ ‘보완대체’와 ‘통합진료’를 실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
‘보완대체’와 ‘현대의학’의 통합적 치료를 원했던 J씨 가족의 계획대로 샘병원은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 등 통합적 치료를 시작했다. 기존에 해오던 현대 의학적 치료와 보완대체 치료인 온열치료를 병행했다.

그 뿐 아니라, 식습관 변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연치유센터의 김태현 실장의 지도하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재료들을 바탕으로 식습관 개선부터 차근차근 해나갔다. 김 실장은 “현대 의학적 치료 뿐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암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그 뿐 아니라, 암환자 대부분에게 다가오는 상처는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한 두려움으로 심적 부담과 스트레스였다. J씨 또한 그런 환자 중 한명이었다.

단순한 병 치료 뿐 아니라, 질병의 근본적 원인인 마음을 치료하는 전인치유!

암 투병 중, J씨는 전인치유연구실 김도봉 원장과 정기적으로 상담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지난 20년간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쌓여오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짐을 털어버릴 수 있었고, 인생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 새로운 삶의 시작!
가족의 헌신적인 병간호와 환자가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은 지 4개월 후, 암의 치료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두 번째 PET-CT 촬영을 했다. J씨에게 다시 한번 충격이 몰려왔다. 이번 충격은 ‘살았다!’는 환희의 충격이었던 것이다. 난소암 4기에 온몸으로 퍼져있던 암 덩어리가 깨끗이 사라진 것이다. ‘어떻게 이럴수가?’ ‘이게 가능한 일인가?’ J씨의 심장은 거친 평야를 달리는 말 처럼 요동 치고 있었다. 믿을 수 없는 결과였다.

대부분 대학병원에서는 4기암의 경우 포기하고 환자를 퇴원시키곤 한다. 그런 환자들조차도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는 전심을 다해 적극적인 치료방법들을 제시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밝은 미소를 되찾은 J씨에게 “퇴원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J씨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일을 하면서 놓치고 산 게 많은 것 같아요. 샘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치료가 다 끝난 후에는 제가 받은 사랑을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싶어요!” 하면서 샘병원 통합의학암센터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것을 피력하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안양샘병원 통합암센터 이대희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암 극복을 위하여

안양샘병원 이대희 대표의 암과 통합치유 이야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병원 레지던트 수료
서울대학교 병원 내과전문의 수련(소화기내과 주전공)
안양샘병원 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과장
대한노인병학회 노인병 인정의
미국 CFNI (Christ For the Nations) 신학교 졸업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전임의 과정 수료
現 안양샘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現 효산의료재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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