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자궁 속, 무심히 자란 혹을 조심하세요.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차가운 자궁 속, 무심히 자란 혹을 조심하세요.

데뷔11년, 결혼 3년차의 가수 S씨는 자궁근종 진단으로 지난 2월 약 5시간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자궁에 근종이 생겼다는 진단으로 꾸준히 약물 치료를 받아왔지만 결국 수술을 피할 수 없었다. 이후 그녀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여 주의의 걱정을 잠재운 한편 여성 질환인 자궁근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세간의 이목을 받았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은 자궁 내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가임기의 여성30-50%가 근종을 지니고 있거나 근종이 될 만한 소인을 갖고 있다.”며 “불임환자의 5~10%와 유산환자가 자궁근종과 관련이 있어 더욱 관심을 가져야할 질환이다.”고 말한다.  

❑ 한방의 자궁근종치료법, 원인을 찾는 것부터 
자궁 근종은 크게 자궁 바깥쪽에 생기는 장막하근종, 근막하근종, 자궁내막에 생기는 점막하근종(내막하근종) 세 가지로 자궁 내 근종이 발생하게 된 위치에 따라 나뉜다. 장막하근종은 미혼 여성일 경우 근종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아랫배가 나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막하근종은 심한 생리통을 느끼게 되며 자궁전체가 종양화되는 자궁선근종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점막하근종은 근종의 크기가 비교적 크지 않지만 통증과 출혈을 동반해 수술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근막하근종과 점막하근종의 경우 미혼여성들에게 있어서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평소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살펴 자궁근종이 의심이 된다면 재빨리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치료 받아야 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의학적인 자궁근종 치료는 발생한 자궁근종의 원인을 찾고 생활을 개선해 자궁과 전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 등을 고려한 내복약과 더불어 한방좌약, 온열침치료, 좌훈법을 상황에 맞게 병행하여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는데 촛점을 두고 있다.”고 전한다.
 
❑ 자궁근종에 좋은 음식 vs 나쁜 음식
✔ 좋은 음식
➀ 목이버섯
목이버섯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이 있어 자궁근종, 부인과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궁근종으로 출혈이 발생한 경우 목이버섯을 진하게 달여서 마시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 효과적이다.

➁ 파
파에 알리신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통증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여 원활한 신진대사를 가능하게 한다.

✔ 나쁜 음식
➀ 유제품 및 육류의 지방
유제품(유지방)과 육류의 비계와 지방부위는 과다출혈을 일으키고 혈액을 응고시키는 아라키돈산과 프로스타글란딘Ⅱ호르몬과 비슷한 물질 생산을 촉진시킨다. 이들이 포함된 포화지방산은 에스트로겐의 생산을 촉진시켜 근종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낳는다.
 
➁ 커피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자궁을 차갑게 만드는 대표적인 식품으로써 어혈의 형성을 촉진시켜 근종으로 인한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삼가는 것이 좋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의 자궁건강을 통한 진정한 아름다움 추구

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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