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여성들의 생리통이 더욱 괴로운 이유는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직장 여성들의 생리통이 더욱 괴로운 이유는

시도 때도 없이 몸이 아픈 경우,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기가 힘들다. 아무리 ‘사람’이라고 해도 ‘직장’이라는 환경에서는 ‘건강한 인재’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자주 몸이 아파 자신의 자리를 비우거나 조퇴를 하는 일이 많다면, 어느 회사에서 달가워할까? 몸이 아픈 것이 ‘흉’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씁쓸하기만 하지만, 경쟁력이 중요한 이런 시대에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몸이 건강하더라도, 다른 질환이 없더라도 많은 여성들이 ‘이것’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생을 한다. 바로 생리통이다. 생리통은 단순히 배가 살짝 아픈 것이 아니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들은 배를 ‘쥐어짜는 것’ 같다는 표현을 쓰는 데, 실제 심할 경우 엎드려서 일어나지 못하거나 통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가 힘들 정도일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생리통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다. 보통 여성들의 생리주기는 28일로,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겪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어떠한 원인들로 인해 한 달에 2번 생리를 하기도 하고 예상일을 빗나간 날짜에 생리가 찾아오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은 예기치 못한 생리통으로 인한 고통은 물론, 중요한 업무처리에도 상당한 지장을 줄 수 있어 난감하기 그지없다.

또한 이러한 여성들은 의외로 많다는 것이 더 문제이다.  생리통을 겪거나 호소하는 여성들은 보통 10명 중 4,5명꼴로, 생리통이 전혀 없는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들의 ‘상당한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생리통, 생리불순은 왜 생기는 것일까?

◊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직장여성들의 경우 아침을 거르고 저녁을 대충 때우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이들이 많다. 또한 다이어트로 인해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이들도 상당수이다. 잦은 회식과 과도한 업무는 피로를 쌓이게 하고 스트레스까지 가중시켜 몸에 상당히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피로와 스트레스로 찌든 경우, 자궁도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자궁의 스트레스는 자궁 내의 기혈흐름을 방해해, 생리를 위한 근육수축운동 시 통증이 심해지거나, 생리혈이 끈끈해져 잘 배출되지 못하는 생리불순을 유발하기 쉽다. 따라서 너무 몸을 혹사시키지 말고, 영양섭취,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제대로 잘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 하복부는 언제나 겨울보온으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져 때 아닌 추위로 낭패를 보기 쉽다. 이러한 찬 기운은 여성에게 좋지 않다. 복부 부위에 찬 기운이 들 경우에는 자궁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이런 자궁환경은 피로나 스트레스처럼 자궁기능을 저하시켜, 생리통, 생리불순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아직 더운 한 낮 기온 때문에 사무실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는 경우에는 항상 복부를 덮는 얇은 담요나 카디건을 준비해 보온에 힘써야 한다.

◊ 자궁기능회복을 통해 생리통, 생리불순 해결, 여성질환 예방까지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여성들의 경우 하복부 보온에 소홀히 하다가 복부에 찬 기운이 드는 일이 많다. 복부에 든 찬 기운은 자궁에 침입해, 혈액순환과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데, 이로 인해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생기는 것 외에도 핏 덩어리인 어혈을 형성해,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이러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자궁보호에 힘쓰지 않는 다면 훗날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 자궁의 보온에 힘써야 한다.”고 전한다.

조선화 원장은 또한 “생리통과 생리불순이 심한 여성들의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고 자궁기운회복을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자궁의 전체적인 건강을 회복시키는 온열침요법, 탕약 요법을 통해 여성건강을 회복시켜줄 수 있다.”라 전한다.

여성미한의원 /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과 자궁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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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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