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회의 적: 암과 치매

혈액이 맑아야 건강합니다.

더맑은 클리닉/박민선 대표원장

 

장수사회의 적: 암과 치매

2004년 통계를 바탕으로 2005년에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혈관질환이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인 여자 80세 남자 78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평균 26.1 %로 4명 중 1명은 암으로 사망하게 된다. 사망원인의 2위인 혈관질환은 뇌졸증, 심근경색증 등이다. 더욱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남성 67.4세, 여성 69.6세다. 건강 수명은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간을 평균수명에서 뺀 수치로 평균 수명과 약 11년 정도 차이가 난다. 이는 생애 마지막 11년은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여 삶의 질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도 크다.
치매는 장수 사회에서 매우 흔한 질병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10%, 80세 이상의 노인 5명 중 1명이 치매로 고생한다. 치매는 장기간 진행하고, 사망의 직접 원인으로 분류되지 않으므로 각 종 통계에서 치매는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치매에 의한 삶의 질 저하와 경제적 부담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년층에서는 암보다 무서운 치매로 인식되고 있다.

 

장수사회를 위협하는 암, 혈관질환, 치매의 공통점

활성산소가 암, 혈관질환, 치매의 공통점이다. 활성산소는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되고 에너지를만들어 내는 과정이나, 우리 몸 안에 들어 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 진다. 이는 쇠가 녹스는 것과 같이 우리 몸을 녹슬게 하는 물질로 세포를 자극시켜서 피로, 팔다리 저림, 두통 등 증상을 유발하고, 노화의 원인이며, 뇌졸증과 협심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증을 악화시킨다. 더욱이 세포가 활성산소에 장기간 노출되면 세포의 유전자를 변형시켜서 암을 발생시킨다.


활성산소는 정상세포를 자극하여 세포의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암이 발생하면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에서 활성산소의 발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또 암세포를 파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항암제와 방사선치료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손상시키고, 손상된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는 혈액 내 활성 산소의 농도를 더욱 올린다.

전신쇠약, 구토, 전신통증, 식욕부진, 설사 등 항암치료의 후유증들은 활성산소 농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 높은 항암치료 후의 높은 활성 산소 농도는 지속적으로 정상세포의 유전자 변형을 초래하여 암의 재발과 새로운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암수술을 받은 환자의 말초혈액 내 활성 산소의 농도는 정상인의 2배 이상 높다.

항산화제, 고단위 비타민과 미네랄 치료법, 고농도 산소요법 등이 암 치료의 후유증을 치료하고 정상적인 면역능력을 증가시켜서 암의 재발 방지에 효과적이다.

 

뇌졸증과 협심증

뇌졸증은 뇌혈관이 일부 막혀서 뇌기능에 손상이 생긴 상태이다. 활성산소는 혈관의 손상을 악화시켜서 뇌졸증을 일으키는 매개물질이다. 뇌졸증이 이미 생긴 환자는 현재 뇌졸증이 발생한 혈관뿐만 아니라 다른 혈관에도 비슷한 손상이 있을 것이므로 뇌졸증이 재발하거나, 다른 혈관의 장애. 즉 협심증, 말초혈관 폐쇄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또 대뇌에 분포하는 미세혈관의 손상를 방치하면 혈관성 치매가 발생할 위험도 매우 높다.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환이다. 협심증이 있으면 치명적인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활성산소는 혈관의 손상에 직접 관여하여 협심증을 일으키는 매개물질이다. 협심증이 있는 환자는 관상동맥 이외 뇌혈관, 말초혈관까지 문제가 가능성이 있고, 따라서 향 후 뇌졸증, 혈관성 치매 및 말초혈관 폐쇄증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저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뇌졸증, 협심증, 혈관성 치매의 위험이 높다.

 

암과 혈관질환의 치료 및 예방

항산화제, 말초혈류 개선제, 고농도 산소요법, 혈관청소 요법은 이미 발생한 뇌졸증과 협심증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심근경색증이나 혈관성 치매의 발생 위험도 줄인다.

박민선내과 / 박민선 원장 (568-7755, www.박민선내과.com)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혈액이 맑아야 건강합니다.

박민선원장과 함께 알아보는 활성산소이야기

1983 이화여자대학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1986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1995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대학원 졸업 : 의학박사
순천향대학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 역임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의학고문 역임
박민선내과 원장 역임
현 더맑은 클리닉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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