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미세먼지 많은 봄, 시력교정 수술 후 주의사항은?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밝은눈안과 강남/천현철 대표원장

날이 따뜻해지는 3월엔 바깥 외출이 많아진다. 하지만 산불 우려가 커질 만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높은 미세먼지 농도에, 황사, 꽃가루, 자외선까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라 눈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거나 시력저하로 렌즈를 사용하는 이는 건조한 날씨로 더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에 더더욱 봄 날씨에 눈 건강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시력교정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이 낮은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게 좋다.

라섹은 각막 절편 과정 없이 각막 상피를 모두 제거한 후 각막 실질부의 시력을 교정하고, 라식은 20mm 정도의 각막을 절개하여 각막 절편을 생성한다. 문제는 절개 또는 제거된 각막 부위에는 통증과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이 높아진단 거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 생성 과정 없이 2mm 정도의 작은 절개 후 팸토초 레이저 시스템을 사용해 실질부에 조사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시술이다. 절개 범위가 작아 통증이 적어 안구건조증이 심하거나 우려가 되는 경우 스마일라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수술시간 단축으로 부작용 발생 확률을 줄인 스마일프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스마일프로 역시 스마일라식과 동일한 원리를 이용하지만 수술 장비에서 차이가 있다. 비쥬맥스 500에서 향상된 기능이 탑재된 '비쥬맥스 800(Visumax 800)'으로 수술을 시행하는데, 이 장비는 기존 스마일라식보다 더 빠른 조사시간으로 안구건조증 확률 감소 등의 안정성이 높다. 

수술을 결정했다면 각막강화술이나 안구건조증 케어 프로그램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 각막강화술은 약해진 각막에 탄력과 힘이 생기도록 실시하는 콜라겐 교차결합술로, 거친 외부환경에도 안정적으로 각막 표면을 보호해 준다. 여기에 근본적인 안구건조증 원인을 제거하는 누점플러그, IPL 레이저와 수술 전후 손상된 각막상피세포를 재생하는 PRP(Platelet-rich Plasma) 자가혈청은 선명한 시력을 더 오랜 시간 편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마일라식을 비롯해 시력교정술은 중요한 기관인 '눈'에 대한 작업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가장 알맞은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해당 병원이 1:1 맞춤 시력교정술을 진행하는지, 최신 검사 기계와 수술 장비를 확보하고 있는지, 집도의가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등을 두루 살피는 게 좋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삶이 새로워지는 눈건강 이야기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대표원장
현)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대표원장
전)BGN밝은눈안과 부산 대표원장
국군 대전병원 안과과장
안과전문의
ICL/SMILE 인정의
대한안과학회(KOS)정회원
미국안과학회(AAO)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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