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결과 위해 시력교정술 전 · 후 지켜야 할 것들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밝은눈안과 강남/천현철 대표원장

영어학원 강사인 최 씨(27세, 여성)는 지난달, 시력교정술을 결심하고 검사 예약일을 기다리고 있다. 스마일라식을 고려 중인 최 씨는, 검사 전 1주간 소프트렌즈를 뺀 채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준비사항을 들었다. 스마일라식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력교정술은 당일 수술이 가능하지만 정확한 검사와 나은 수술결과를 위해 수술 전, 후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먼저, 평소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일정 기간 안경을 낀 채 생활한 뒤 병원에 와야 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동안에는 각막 모양에 변화가 일어나는데, 렌즈를 뺀 뒤 시간이 며칠 흘러야 각막 모양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각막 모양이 변형된 상태에서는 정확한 검사가 불가하므로 이 사항을 꼭 지켜야 한다. 각막을 누르는 힘이 비교적 약한 소프트렌즈는 약 일주일, 하드렌즈는 약 2~3주, 드림렌즈는 한 달 정도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수술 전후에는 파마와 염색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파마와 염색에 사용되는 약품 속에는 암모니아가 들어 있는데, 이는 눈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전만큼 중요한 것이 수술 당일과 수술 후에 따라야 하는 지침이다. 시력교정술 당일에는 스킨과 로션 등 기초화장품을 제외하고는 어떤 것도 얼굴에 바르면 안 된다. 화장품 및 향수를 사용하게 되면 기계에 영향을 미쳐 수술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귀가할 때는 운전을 절대 삼가고,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TV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한데, 자외선에 수술 부위에 자극을 줄 수 있기에 일정기간 동안 외출 시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늘날의 시력교정술은 빠른 회복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일상복귀가 가능해지면서, 해마다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다. 더욱더 만족스러운 시력을 얻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준비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고, 수술 후에는 의사의 권고 사항과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법에 맞춰 점안해야 한다. 동시에 지나친 TV, 스마트폰 사용, 흡연 등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습관을 자제한다면 시력의 질을 좀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천현철 원장의 <오팔청춘 눈건강>

삶이 새로워지는 눈건강 이야기

밝은눈안과 강남 /천현철 대표원장
현)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대표원장
전)BGN밝은눈안과 부산 대표원장
국군 대전병원 안과과장
안과전문의
ICL/SMILE 인정의
대한안과학회(KOS)정회원
미국안과학회(AAO)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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