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마산에 위치한 서울병원은 2016년 새롭게 문을 연 척추관절 병원이다. 진료과목은 정형외과와 신경외과로 미국 하버드대, 고려대, 가톨릭대 의대 출신 의료진이 척추와 관절 질환의 치료 효과를 높이려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명의 정형 전문 도수치료사가 재활치료를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애쓴다.

임상 경험 풍부한 우수 전문의 8명
척추 및 관절 진료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장년층 환자들이 많아 좀더 정확한 진단과 환자에 맞는 치료 및 수술 결정이 필요하고, 그것이 치료 경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서울병원은 관절, 척추내시경, 고난이도 관절 및 척추수술, 맞춤형 인공관절수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현재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전문의 8명이 있다.

믿을 만한 척추 및 관절 질환 치료
서울병원에서는 프롤로 치료로 회전근개파열, 오십견, 테니스엘보, 인대손상, 관절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를 개선할 수 있다. 비수술적 디스크와 협착증은 약 5㎜의 최소 절개 ‘2포트 척추내시경 감압술’을 실시하고, 무릎 관절염은 무릎 유전자 치료로 유명한 인보사 K주사를 시행한다. 그밖에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전산화단층촬영(CT), 골밀도검사(BMD), 초음파검사, 적외선체열검사, 체외충격파기, 신장분사치료기 등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춰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려 노력
서울병원의 의료진과 직원은 단순한 질병 치료가 아닌 환자의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이 지켜질 수 있게 환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고 정성껏 진료한다는 지침을 따른다. 모든 직원이 주기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받고, 환자의 눈높이에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바로 처리하도록 노력한다. 또 검사 및 치료에 대한 내용을 의료진이 직접 상세하게 설명하고, 항상 환자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려 한다. 특히 수술 환자들의 경우 빠른 회복과 퇴원을 위해 재활치료 및 집중 케어에 힘을 쏟는다.

쾌적한 환경으로 환자 만족도 상승
2016년 6월 개원한 서울병원은 2년이 채 되지 않아 건물이 깨끗하고 시설이 우수하다. 이 덕분에 입원 및 외래 환자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9층 건물 전체를 병원으로 쓰고 있으며 1층은 주차장, 2층 외래 진료 및 원무과, 3층 검사 및 물리치료센터, 5층 수술센터, 6~8층은 입원실, 9층 하늘정원이다. 9층 하늘정원에 마련된 환자 휴식 공간은 입원 생활이 답답할 수 있는 환자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곳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