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0(만38)
성별:여
혈압:109-75
체중:157-53
가족력:부-고혈압
과거병력:과민성대장증후군
상담내용:

1/24, 3/2 생리후 소식이 없어요...ㅜ.ㅜ..이런경우가 처음이라 걱정되요..

임신 가능성은 0퍼센트에요..!!^^

1월 20일경부터 보험문제로 신경을 쓰기 시작해서인지 2월쯤 시작해야할 생리가 일주일 당겨져서 24일했구요..2/2 섬유선종(1cm안팍의 작은것)제거하는 맘모톰을 했답니다..혹시 이것도 연관있나싶어 말씀드려봐요..24일쯤 배가 살살 아픈증상을 시작으로 과민성대사 증후군 증세가 시작되서 수시로 밥맛없고 못먹고해서 2,3월 2달동안 3-4키로가 빠졌어요..

3월 중순쯤 하루에 한번씩 연이틀동안 극소량의 부정출혈이 있어서 산부인과 내원해서 질초음파를 했구요..이상없다고 나왔어요..그리고 4/7 생리를 하지 않아 다시 산부인과..질초음파후 3월보다 자궁내막이 살짝 두꺼워졌다고 2주정도 더 기다려보고 그때가서 생리유도주사를 맞던지 하자고 하시더라구요..이거 되도록이면 안맞는게 좋지않나요..? 2주후면 이제 5일 남았어요..5일을 못기다리고 질문글 여쭤봐요.. 4월말까지 기다려보고 싶은맘도 있어요..ㅠ.ㅠ..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 원래 배란기에는 항상 냉이 나오는데 이번엔 4월초부터 간간히 냉이 조금씩 나오더라구요..평소보다는 아주 적은듯해요..냄새가 나거나 색이 이상하진않아요..

1월 20일 보험문제로 신경쓴이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인지 알기전까지 췌장에 혹시 문제있나싶어 무지 신경썼었구요..선생님들께서 안찍어도 된다는 복부CT찍고 잠시 기뻐하다 방사능걱정에 사로잡혀서..ㅠ.ㅠ..3월말쯤 건강염려증에서 탈출했어요..ㅠ.ㅠ..

스트레스를 무지 받아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