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임상적으로 뇌활동이 회복이 불가능하게 비가역적으로 정지된 상태를 의미한다.

증상
사고와 판단을 맡고 있는 대뇌피질은 물론 맥박과 호흡 등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주관한는 뇌간까지 파괴돼 기능이 정지된 상태다. 심장이 뛰고 따뜻한 체온을 느낄 수 있지만 다시 정상으로 회복할 가능성이 전무하다는 점에서 심장과 폐가 정지된 기존의 사망과 동일하다. 한편, 식물인간은 뇌간의 기능이 아직 남아 있어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수년 이상 장기간 생명을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뇌사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원인
뇌졸중, 간질중첩증, 뇌외상과 허혈성 뇌병증 및 뇌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질환이 뇌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료
뇌사판정이 내려지면 더 이상 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