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ADHD, 자폐스펙트럼 치료 국내 권위자
주요 진료 분야는 주의결결핍장애(ADHD), 자폐스펙트럼, 기타 발달장애, 조현병, 품행장애, 틱장애, 투렛증후군, 기분장애, 조울병, 인터넷·게임중독, 학습장애, 수면장애 등이다. 특히 ADHD와 틱 및 자폐스펙트럼 장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의 신경 발달 관련 문제들을 중심으로 원인과 메커니즘, 새로운 치료법이나 치료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및 학교기반 조기개입 및 예방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성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공감을 통한 분노충동 조절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 학교 폭력 가해 청소년의 행동, 정서, 뇌 기능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2018년 7월 국제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부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을 비롯한 어린이병원, 암병원, 의생명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는 종합 의료기관으로 1786병상 규모를 갖추고 있다. 540여 명의 교수와 5400여 명의 직원이 하루 평균 1700여 명의 입원환자와 8600명이 넘는 외래환자를 돌보고 있다. 세계적 첨단 진료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의료 선진화를 추구하는 정책 협력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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