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손상, 기능 장애 없는 두경부암수술 잘해
주요 진료 분야는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부비동암, 타액선종양이다. 최 교수는 1990년대 초 미국 연수에서 출혈이 거의 없는 두경부암 수술을 익혔다.
두경부암 수술은 좁은 공간에 중요한 조직이 모여 있다 보니 정상 조직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혈관, 림프관, 신경의 손상을 최소로 하는 그의 수술 실력은 경부절제술의 기본 원칙을 확립시켰다고 평가받는다. 환자의 사회 복귀를 생각해 인후두암 수술시 목을 째지 않고 로봇을 이용해 귓바퀴 뒤를 째서 기구를 넣어 수술하는 방법을 고안해 냈기도 했다. 다른 병원의 의사들이 얼굴 손상이나 기능 장애가 생길 위험이 있는 환자를 최 교수에게 보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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