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수능 한파' 온다...어떻게 관리해야 컨디션 좋을까

입력 2019.11.12 11:03

시험장 사진
수능 당일은 온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얇은 옷 여러 겹을 준비하는 게 좋다./사진=연합뉴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수능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14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수원 영하 2도, 춘천 0도, 대전·강릉 4도 등이다. 전날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겠다. 낮에도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7도 등에 머물며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 한파가 찾아온다.

수능 당일 너무 춥거나, 반대로 더우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두꺼운 옷 하나를 입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겹을 입는 게 좋다. 체감 온도 변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차를 준비해 쉬는 시간마다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관지를 보호할 수 있다. 다만 녹차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방광을 자극하므로 허브차를 권장한다.

도시락은 먹지 않던 특정 음식을 준비하기보다 수험생이 평소 즐겨 먹던 음식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저마다 씹기 편하고 소화가 잘되던 음식들이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맵고 자극적이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건 삼간다. 또 음식이 차가우면 체할 가능성이 있어, 보온이 잘 되는 도시락 용기를 준비한다.

막바지 효율을 높이고 집중력을 높이려면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불안한 마음에 밤새워 공부하지 않도록 한다. 또 시험 자체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게 좋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평소처럼 시험을 보고 온다고 생각하는 게 긴장을 푸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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