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간장다이어트, 실제 효과 있을까?

입력 2019.09.02 09:58

윤정수 사진
개그맨 윤정수가 요요현상이 오자 간장 다이어트에 돌입했다./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개그맨 윤정수가 요요현상이 오자 '간장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의 집에 남창희, 윤정수가 방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남창희는 16kg 이상 감량했다는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정수는 "나는 박수홍 형과 냉장고 내기할 때 94kg였고, 악착같이 다이어트해 79kg까지 감량했다"며 "근데 지금은 요요로 87~88kg 정도까지 쪘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윤정수에게 과거 궁녀들이 왕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했다는 '간장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이어 박수홍은 대용량 간장을 들고 와 윤정수의 온몸에 발랐다.

간장의 주원료인 콩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이소플라본'이라는 물질이 있다. 이것이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미미하다. 특히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하지 않는다.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하려면 장기적으로 자신의 생활과 연계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 달에 2~3kg을 감량하고,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하면 요요현상뿐 아니라 근육이나 관절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계단을 걸어 다니는 등 생활 속에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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