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일, '수험생 지압법' 알아두세요

입력 2019.08.06 07:30

2020년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남았다. 그간의 공부와 무더위로 인해 체력과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지만, 남은 시간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다시 체력을 충전하고 집중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의 도움으로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혈자리를 알아봤다.

◇소부

혈자리를 알려주는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소부혈은 심장을 열을 내려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 각종 잡생각으로 집중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 두근거림, 답답함, 불면증 등을 치료한다.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이 닿는 사이에 위치한다. 이 부위를 반대쪽 손가락 혹은 볼펜 등을 이용해서 약간의 압통이 느껴지는 세기로 지압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신문

혈자리를 알려주는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신문혈은 심장으로 통하는 대표적 혈자리 중의 하나로,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집중시키는 효능이 있다. 건망증이나 불안, 초조함을 없애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새끼손가락 쪽 손바닥과 손목의 경계 주름 위에 위치하며, 손바닥을 위로 향했을 때 손바닥 쪽 뼈 아래 오목해지는 부위다.

◇내관

혈자리를 알려주는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내관혈은 비장의 기운을 북돋는 혈자리로서 소화불량과 피로에 효험을 보이는 혈자리다. 평소 예민해 잘 체하는 체질이거나 어지럽고 두통이 같이 발생한다면 더욱 효과가 좋다. 손바닥과 손목의 경계 주름 가운데에서 팔쪽으로 3cm 정도 아래, 팔의 두 힘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용천

혈자리를 알려주는 사진
강동경희대병원 제공

용천이란 뜻은 솟아나는 샘이란 뜻으로 발바닥에 위치해 있다. 한의학에서는 심장과 신장이 맞닿아 있고 머리와 발이 통해있다는 이론이 있다.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이지만 심장으로 피를 편안하게 되돌리게 하는 기능을 가진 혈자리이기도 하다. 용천을 자극하면 피의 순환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불면, 초조, 불안증에도 효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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