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빈소, 평소 우울증 증세 어떤가 보니

입력 2019.07.01 10:44

전미선 빈소

배우 전미선이 얘기하고 있다.
전미선 사진/연합뉴스

지난 29일 작고한 배우 전미선의 빈소에 조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 배우들뿐 아니라 대중들도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소속사에 의하면 배우 전미선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알려졌다.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기분이 저하되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 사고과정, 의욕, 수면, 신체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주요 증상으로 ▲의욕 및 흥미 저하 ▲수면장애 ▲식욕 저하를 비롯한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부정적 사고 등을 보이지만, 심할 경우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자살 시도에 이르기도 한다.

우울증의 원인은 ▲생물학적 원인 ▲유전적 원인 ▲생활 및 환경 스트레스 ▲신체적 질환이냐 악물 등이 있다. 특히 현대인의 우울증은 생활 및 환경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전미선은 KBS2 '승승장구'에서도 산후 우울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우울증의 한 종류인 '주요 우울증' 환자만 따지면 자살률은 10%에 육박한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려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하다.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속마음을 연다면, 힘내란 말보다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것이 좋다. 특히 대화 중 자살에 대한 언급이 있다면 반드시 이른 시일 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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