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꼭 양말을… 당뇨병 환자 '더위' 나기 수칙 3가지

입력 2019.05.21 15:49

양말 두 켤레
클립아트코리아

날이 더워지면 당뇨병 환자가 챙겨야 할 게 더 늘어난다. 꼭 지켜야 할 더위 속 대처법을 알아봤다.

◇수박은 한 조각만
날이 더우면 수박이나 참외같은 시원한 과일을 주로 먹는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혈당 수치가 높게 나오는 편이다. 그래서 목이 마르다고 과일이나 주스를 많이 섭취하면 가뜩이나 높아진 혈당을 더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과일은 수분과 비타민 공급을 위해 한 두 조각만 먹는게 적당하다. 야채나 오이 등 당분 없는 채소는 많이 먹어도 된다.

◇더워도 양말
더우면 신체 노출이 많아진다. 당뇨병이 있다면 평소보다 더 꼼꼼히 발 관리를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발은 조그만 상처에도 잘 낫지 않고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덥더라도 양말을 꼭 신고, 슬리퍼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무좀이나 습진은 합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외출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선글라스 필수
당뇨병 환자는 망막합병증·백내장 등 안구 질환 발병률이 높다. 햇빛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외출 시 선글라스를 착용해 수정체를 보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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