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생선 섭취,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 유발한다?

  •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8.09.01 10:00

    도마 위 생선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과 산모의 생선 섭취가 관련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헬스조선DB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과 산모의 생선 섭취가 관련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2018년 발표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학과 논문에서는 산모의 생선 섭취와 영유아의 수은 농도, 아토피 피부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1083쌍의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산모에게는 지난 1년간 생선 평균 섭취량을 물었고. 분만 후 영아는 6,12,24,36,60개월마다 수은 농도와 아토피 피부염 유무를 살폈다. 분석 결과, 생선을 하루에 1회 이상 섭취하는 산모가 낳은 영유아는 아토피 피부염 위험이 1.7~2.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수은 같은 중금속 노출과 아토피 피부염은 연관이 있는데, 생선섭취는 체내 수은의 농도를 증가시킨다”며 “영유아 혈중 수은 농도가 아토피 피부염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