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다원검사 본인부담금 줄어...수면무호흡증 환자 혜택 기대

입력 2018.07.23 09:30

7월 1일부터 보험적용이 되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낮아졌다
수면다원검사가 7월 1일부터 보험적용이 되면서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낮아졌다./헬스조선 DB

밤 새 잠을 얼마나 잘 자는지 수면의 질을 살필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의 문턱이 낮아졌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1일부터 수면다원검사를 보험급여 항목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과거 100만원가량 했던 수면다원검사 비용은 외래 검사 시 상급종합병원은 71만 7643원, 의원급은 57만 8734원의 수가가 적용된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되면서 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는 43만 586원, 의원급에서는 17만 3620원을 지불하면 된다.

수면다원검사는 특히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환자 진단에 유용하다. 이 질환은 수면 중 반복적으로 호흡 통로가 막혀 호흡이 불가능하거나 일시적으로 줄어듦으로 인해 잦은 각성 및 저산소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뇌파, 안구운동, 근긴장도, 심전도, 호흡 등 여러 가지 생체신호를 기록하기 때문에 수면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 수면장애 환자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라 수면 장애 환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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