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해결책은?

입력 2018.05.14 13:47

업무 중 머리아파 하는 남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중 지질 농도가 높아져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사진=헬스조선 DB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증 총콜레스테롤과 혈관을 악화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가 낮은 것이다. ​이상지질혈증이 생기면 혈관 벽이 약해지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 주로 좋지 않은 식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최근 스트레스 역시 이상지질혈증의 주요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스페인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대학 카를로스 카탈리나 박사팀이 직장인 약 9만명의 건강진단 자료와 스트레스 자료를 비교 분석했더니, 스트레스가 체내 지질대사에 변화를 일으켜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장 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사람일수록 이상지질혈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들은 특히 LDL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반면 HDL 수치는 비정상적으로 낮았다.

카탈리나 박사는 "스트레스가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는 것이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미 이상지질혈증이 생겼거나,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인 사람은 스트레스 완화에 신경 써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우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그래야 몸의 전반적인 피로가 줄며 스트레스도 완화되고 몸의 면역력도 강화된다. 평소 LDL 수치를 낮추고 HDL 수치를 늘리는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 쿠바산 사탕수수의 왁스 표면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의 경우, HDL의 양과 질 모두 높인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충분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총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확인됐다.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동안 쿠바산 폴리코사놀 20mg을 섭취했을 때 LDL콜레스테롤은 약 22%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29.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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