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모르게 괴로운 '치질',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

입력 2018.01.10 10:56

엉덩이 남성
치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해주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사진-헬스조선DB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 7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치질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정맥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치질이 생기기가 쉽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4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겨울(12~2월)에 치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8만5141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치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치질을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변을 볼 때 신문, 책 등을 읽지 않는다.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길어져 여러 항문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배변 습관을 점검하고 규칙적으로 고친다.
◇변의를 참지 않는다. 변의를 참는 것은 변비의 원인이 된다. 
◇배변 시 강한 힘을 주지 않는다. 강한 힘을 주면 울혈이 일어나고 항문에 부담을 준다.
◇항문을 청결히 한다. 용변 후 남아 있는 대변 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운동과 레저를 피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골반 쪽에 울혈을 유발해 항문에 힘을 가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
◇음주, 흡연,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배변 시 항문 운동에 악영향을 끼치며,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을 자극한다.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배변 후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해 항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항문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3~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항문 검진을 받는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금물이다. 어떤 민간요법이든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고 시행해야 한다.
◇매일 따뜻한 물로 5분간 좌욕한다. 좌욕은 항문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며 혈관이 울혈되어 생기는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앉아 있지 않는다. 1시간 앉아 있었으면 2분간 맨손체조를 한다. 계속 앉아 있으면 항문에 힘이 들어가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치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량을 충분히 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매일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장도 함께 움직여 변을 잘 볼 수 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