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대한비뇨기과학회 학술상 우수상 수상

  • 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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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1 14:06

    김아람 교수 사진
    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김아람 교수가 2017 대한비뇨기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우수상을 받았다. 김아람 교수는 '케타민 주입으로 유도된 방광통증 증후군 동물 모델에 대한 줄기 세포 치료 효능 평가'라는 논문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방광통증증후군에 대한 줄기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간질성 방광염, 방광통증증후군을 동물 모델로 재현한 후 줄기세포를 방광에 직접 주입한 결과, 불규칙하고 빈번했던 배뇨 패턴이 정상적으로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요 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방광 내벽 손상과 세포 사멸 등이 호전됐다. 간질성 방광염, 방광통증증후군은 방광이 소변으로 차면 심한 배뇨통과 빈뇨 증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아직 질환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에 확실한 치료법도 없어 난치성 질환으로 여겨진다. 김아람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 지료가 간질성방광염, 방광통증증후군을 치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람 교수는 이 연구를 국제 저널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지난해 8월 발표하고, 건국대 줄기세포학 교실 정형민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진행, 지난 8월 동일 저널에 후속 연구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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