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계획 중이세요? '사고 예방법' 알아두세요

  •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7.07.19 17:38

    물놀이 하는 아이 세명
    여름철 익수사고에 대비해 주의사항과 안전요령을 익혀 준수해야 한다/사진=조선일보 DB

    여름 휴가철에는 익수사고(물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및 익수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2010~2015년 실시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익수사고의 57%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익수사고로 인한 환자는 남자 67% 여자 33%로 남자가 2배 이상 많았고, 사망률은 성인이 38%, 19세 미만이 66%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전 반드시 준비 운동을 해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한다. 물은 배꼽 높이가 적당하며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갈 경우 무리해서 줍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수영 금지 지역에서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 구하기 위해 직접 물 안으로 들어가서는 안 되고 튜브나 빈 아이스박스 등을 던져준 뒤 구조대원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때 보호자는 아이를 방치하지말고 계속해서 주시해야 한다. 되도록 물에 함께 들어가는 게 좋다. 어린이 익수사고는 보호자가 한눈을 판 사이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장에서는 아동 전용 풀장을 이용하고 계곡에서는 잘 벗겨지지 않는 신발을 신겨주는 게 안전하다.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