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없애는 마사지법, 귀 뒤 '이곳' 누르고 고개는 앞뒤로…

  • 헬스조선 편집팀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7.04.26 15:10

    머리 아파하는 남성 노인
    두통이 잦은 사람은 목과 어깨를 주무르고 귀 뒤쪽 움푹 파인 곳을 누르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헬스조선 DB

    누구나 한 번쯤 두통을 겪는다. 대한두통학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70% 이상이 일 년에 한 번 이상 두통을 겪는다고 한다. 보통 진통제를 먹으며 견디지만, 머리 주변을 마사지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두통을 완화하는 마사지법은 우선 목과 어깨를 10분간 주무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귀 뒤쪽 움푹 들어간 경혈을 손가락으로 3~5초 지압하고, 5초 쉬는 것을 15분 반복한다. 이후 고개를 앞뒤·좌우로 15초씩 당기고, 손가락 3개로 목 아래부터 머리까지 2분간 반복해 쓸어올리면 된다. 이 마사지법을 8주간 실시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진통제 투여 횟수가 3분의 1로 줄었다는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연구 결과가 있다.

    두통이 있으면 목 근육이 잘 뭉치는데, 뭉친 근육을 풀어 주면 두통이 완화된다. 다른 원인이 있는 두통도 그에 맞는 의학적 치료와 함께 마사지하면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한편 변비가 있는 사람도 배 주변을 마사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아로마 오일을 복부에 바르고 누운 상태에서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하면 된다. 주 5회 2~3분씩이 적당하다. 배꼽을 중심으로 양옆 쪽으로 손가락 두 마디·위쪽으로 네 마디·아래쪽으로 세 마디 거리의 부위를 지그시 눌러주는 것도 좋다. 10분씩 주 5회 실시한다. 복부를 마사지하면 경직돼 있던 소장과 대장이 이완되고 기능이 활발해져 증상이 완화된다.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