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면허 정지 수준의 신체 상태는?

입력 2016.05.25 10:33

지난 24일 새벽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이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사고 현장을 떠났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0.05% 이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지난 24일 새벽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인 강인이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사고 현장을 떠났다. 조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음주운전 판단 기준은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며, 보통 소주 2~3잔 정도를 마시면 1시간 이내에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이 정도로 나타난다. 이때부터 판단능력과 균형 감각이 떨어지게 되며 사고 위험이 커진다.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은 면허 취소 수준으로, 언어·균형 감각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0.2% 상태면 마취를 한 듯한 현상이 나타나며, 0.4% 이상에 이르면 호흡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며,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행인이나 상대방 운전자 등 타인을 해친다는 점에서 죄질이 나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2만4천399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0%를 넘는 비율을 차지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술을 조금이라도 마셨다면 가까운 거리라도 대리운전을 부르거나 지인에게 연락해 직접 차량을 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