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동 추위, 몸에 열을 내는 특급 비법은?

입력 2014.11.07 10:11

오늘 입동 추위에 시민들이 옷깃을 여몄다. 입동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보통 입동 후 3개월을 겨울이라 한다. 오늘 입동 추위는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서울의 현재 온도는 5.5도이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는 한 때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다. 오늘 입동 추위로 한낮 기온도 서울 15도에 머무를 예정이다. 오늘 입동 추위에도 체온을 보존하고 몸에 열을 낼 방법을 알아본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에서 깼을 때 간단한 운동을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 자리에 누운 상태로 발가락을 세웠다 내리는 동작을 20회 정도 반복하면 된다. 이후 다리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반복하고, 같은 방법으로 엉덩이에 힘을 줬다 빼는 동작을 10회 하면 된다. 이 동작을 하면 혈액순환이 증진돼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추위에 사람들이 몸을 움츠리고 길을 건너고 있다
사진=조선일보 DB

◆길을 걸을 때
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럽게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된다. 그런데 전문가에 따르면 손을 넣고 다니면 오히려 추위를 더 타게 된다.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자연스럽게 손을 흔들면서 걸으면 근육 운동을 활발하게 해 혈류가 증가하고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식사할 때
추위에는 먹는 음식 성분에도 신경을 쓰면 몸에 열을 낼 수 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흡수가 어려워 단백질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열이 만들어져 몸이 따뜻해지는 것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에는 두유·우유 등이 있고, 요거트에 견과류를 올려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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