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섹시한 타투, 잘못 따라했다간…

입력 2013.02.06 10:29

현아의 타투가 공개되어 화제다. 현아는 최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서 빨간색 원피스와 함께 몸 곳곳에 새긴 타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이전에도 어깨와 손등 등에 타투를 새겨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런 유행을 타고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문신 시술 자체가 음성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시술 후 부작용이나 후유증 등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가려움증, 붉은 반점, 감염 등이다. 영구문신(tattoo)은 바늘이나 주사침 혹은 기계를 사용해 피부 진피층에 카민(calmine), 인디고(indigo), 카드뮴 설파이드(cadmium sulfide) 등의 물에 녹지 않는 중금속 색소나 먹물, 물감, 연필가루, 연탄가루 등으로 그림, 글자, 상징물 등을 새겨 넣는다.

이 때 약품이 피부에 맞지 않거나, 피부 조직의 다른 곳에 침투했을 때, 문신 기구 등에 세균이 남아 있는 경우 피부가 붉고, 부어오르거나 색깔이 이상하게 변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가끔씩 문신 바늘이 신경을 찌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복합성통증증후군(CRPS)가 생겨 온 몸이 굳고 괴사하는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은 “불법으로 이뤄지는 시술들은 위생이 불결한 경우가 많아 출혈에 따른 감염 등의 우려가 있다. 또 문신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피부 체질이 따로 있는데, 의료인이 아니면 알 수 없어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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