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절반은 발기부전, 치료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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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4.12 08:45 / 수정 : 2010.04.12 09:14

정상적인 40세 이상 남성의 약 50% 정도는 어느 정도의 발기부전을 겪는다. 다른 모든 경우에도 그렇듯이 성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환자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 가능한 한 발기부전 초기부터 의사와 상담하여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손상된 성기능 관련 부위의 회복 및 유지가 가능하다. 성기능은 신체의 건강 정도를 잘 나타내는 지표다. 발기부전 치료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1.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는 성관계 1시간 전에 먹기만 하면 되는 사용의 간편성과 우수한 효과로 인해 가장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발기부전 치료법이다. 현재 국내에는 가장 잘 알려진 약제인 비아그라 외에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레비트라, 작용시간이 긴 시알리스, 그리고 국산 약제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자이제나, 엠빅스 등 다섯 종류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가 나와 있다. 대부분 치료 시 좋은 효과를 보이나 단점으로는 다른 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싸다는 것과 심한 발기부전 시에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점 등이다.

2. 발기유발제 음경 내 주사

음경에 직접 발기유발제를 주사하는 방법으로, 먹는 약제보다 효과가 더 우수하면서 음경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은 더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 본인이 직접 주사하여야 하므로 이용이 쉽지 않고,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발기지속증이 나타날 수 있어 현실적으로 많이 이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3. 진공펌프를 이용한 발기유발

마치 부항을 뜨는 것처럼 음경을 시린지에 넣고 진공펌프를 이용하여 강제로 발기시킨 뒤, 고무줄로 음경 하단부위 혈관을 차단하여 발기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심한 발기부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한번 기구를 구입하면 이후 추가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사용이 번거롭고 성관계 시 정상적인 발기상태에 비해 불편이 따른다는 단점이 있다.

4. 음경보형물 삽입

발기부전의 마지막 치료 방법으로 음경 내에 발기 상태를 만들어 주는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이다. 어떤 상태의 발기부전이라도 음경의 모양만 갖추어져 있다면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보형물 및 수술비용이 매우 많이 들며 이물질을 삽입하는 것이므로 감염 등의 위험이 있다. 또한 시술 이후 정상적인 발기상태를 다시 얻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도움말 = 백성현 건국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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