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영 교수팀, 남북 모자 건강 보건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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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15 15:21

[의학신문·일간보사=진주영 기자] 경희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김채영·정성훈·최용성 교수와 차의과학대학교 배종우 교수는 최근 '남북한 모성 소아 보건통계 비교'를 발표했다.

출처:의학신문
출처:의학신문

2020년 7월호 한국모자보건학회지에 실린 이번 논문은 국내 및 국제 출처의 데이터를 이용해 모자·소아 인구와 출생 및 사망률 등 남북한의 모자 및 소아 건강 관련 지표를 비교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출산율은 1970년까지 북한보다 우리나라가 높았으나 1970년대 이후 남북한 모두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통일이 된다고 하더라도 저출산 문제가 해결되기보다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도출된 것이다.

정성훈 교수는 "모자보건 지표의 일부 개선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여전히 건강 자원과 관련 인프라의 심각한 결여로 보건 정책의 개혁이 필요한 상태다"며 "정부는 북한 주민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적절한 지원을 하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의학신문 의학신문 진주영 기자 pearlzero2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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