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진유전자연구소,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 개발…1시간40분로 진단시간 단축

식약처 수출허가·유럽 CE 인증 등도 획득

언론사

입력 : 2020.05.22 12:51

▲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제공)
▲ 다우진유전자연구소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진= 다우진유전자연구소 제공)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최근 두 종류의 코로나 진단키트를 개발하여 식약처로부터 체외진단 의료기기 수출허가를 받았으며, 두 제품 모두 유럽의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국내 최초로 유전자감식 시약인 DowID?? CorePlex 20 Kit를 개발하여 몽골에 수출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유전자감식분야 국내 최대 대량검사 시스템이 구축돼있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이번에 개발한 코로나진단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N 유전자를 타겟으로하는 'Dow QuickFinderTM2019-nCoVReal-timePCRKit'와 N, RdRp, E 유전자를 타겟으로하는 'Dow QuickFinderTM–G2019-nCoVReal-timePCRKit' 등이다.

국내 종합병원에서 수행된 임상연구결과, 기존 대비 진단시간이 1시간 40분으로 단축됐고, 진단의 민감도와 특이도 등이 매우 높게 나타나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는 현재 미국 FDA 인증을 신청하여 추진 중이며, 아르헨티나·태국·가나 등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K-바이오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한편 최근 다우진유전자연구소는 2020년 통일부 이산가족유전자 검사사업에도 선정돼 남북이산가족의 가족찾기를 위한 유전자검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북 이산가족 유전자검사 사업은 고령의 이산가족들이 사후 및 통일 이후에도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통일부가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에서 사업관리를 수행하며, 지난 2014년 시범사업부터 2020년도까지 유전자검사를 희망한 2만4123명의 이산가족의 유전자정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기자 psh557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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