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듣지 않아서"…80대 치매 노인 때린 사회복지시설 직원, 검찰 송치

언론사

입력 : 2019.11.08 07:11

80대 치매 노인에게 안마봉 등을 휘둘러 상해를 입힌 사회복지시설 직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7일 청주 홍덕경찰서에 따르면 80대 치매 노인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불구속 입건된 노인주간보호센터 직원 A씨(53·여)가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 40분쯤 청주시 흥덕구 모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치매 노인 B(83)씨를 안마봉 등으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B씨는 머리가 찢어지는 등 전치 2주의 상처를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폭행 장면은 센터 내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말을 듣지 않아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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