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답곡리 멧돼지 폐사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 총 19마리로 늘어

언론사

입력 : 2019.11.02 14:51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849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오후 12시경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한 가운데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현재까지 연천지역에서만 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됐으며 전국적으로는 19건으로 늘어났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검출지점은 민통선에서 약 1.4km 남쪽으로, 지난 10월 28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와초리에서 북쪽으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설치중인 2차 울타리 안에 포함된 지점이다”라며 “이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도 있는 만큼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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