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일찍 된 여성들 60세 이전 심장마비·뇌졸중 발병 위험 높아

언론사

입력 : 2019.10.19 10:02

▲ 조기폐경 여성,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증가 (사진=이미지스톡 제공)
▲ 조기폐경 여성,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 증가 (사진=이미지스톡 제공)

폐경이 일찍 된 여성들이 늦게 폐경이 된 여성들 보다 60세 이전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호주 퀸즈랜드대학 연구팀이 'Lancet Public Health'지에 밝힌 폐경 후 심장마비나 뇌졸중이 발병 한후 생존한 1만3000명 가량을 포함한 총 30만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15종의 이전 연구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50-51세 폐경이 된 여성들에 비해 40세 이전 폐경이 된 여성들이 폐경후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5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0-44세 폐경이 된 여성들과 45-49세 된 여성들도 폐경후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앓을 위험이 각각 30%,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폐경이 언제 됐느냐가 직접적으로 심혈관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혹은 어떻게 미치는지를 보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는 아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폐경이 일찍 된 여성들은 심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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