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취업자 25만9000명 쑥…실업자는 최대치

40대 취업자 감소세, 2015년 11월부터 43개월째 이어져

언론사

입력 : 2019.06.12 15:42

10만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 증가 규모가 다시 20만명대로 올라섰다.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3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5만9000명(1.0%) 늘었다.

20만∼30만명대에 달하던 취업자 증가 규모는 지난해 2월 10만4000명으로 추락한 이후 12개월 연속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그러나 올해 2월(26만3000명)과 3월(25만명)에 회복세를 나타냈고, 4월 다시 10만명대(17만1000명)에 그치며 주춤했지만 지난달 20만명대로 올라섰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7.1%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 증감을 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2만4000명), 숙박및음식점업(6만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4만7000명) 등에서 증가했고, 제조업(-7만3000명), 금융및보험업(-4만6000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4만명) 등에서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서비스종사자(12만8000명), 관리자(6만1000명), 기능원및관련기능종사자(5만7000명) 등은 증가,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10만9000명), 사무종사자(-5만2000명)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3만명(2.4%), 일용근로자가 1만7000명(1.2%) 각각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3만명(-0.6%)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가 1만8000명(0.4%) 늘었고,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만9000명(-3.6%),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8000명(-1.5%) 줄었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를 보면 60세이상에서 35만4000명, 50대에서 10만9000명, 20대에서 3만4000명 각각 증가했으나, 40대에서 17만7000명, 30대에서 7만3000명 각각 감소했다.

40대 취업자 감소세는 2015년 11월부터 43개월째다.

고용률은 60세 이상에서는 지난해 5월보다 1.1%p, 20대는 0.1%p, 50대는 0.2%p 상승했고, 30대는 보합이었다. 40대는 0.7%p 하락했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9%p 상승한 43.6%로 집계됐다.

2019년 5월 실업자는 114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4000명(2.2%)이 늘었다. 이는 같은 조사기준(구직기간 4주)으로 5월치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69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9000명(2.8%), 여자는 45만5000명으로 6000명(1.3%) 증가했다. 실업률은 4.0%로 전년동월과 동일했다.

실업자는 20대(-2만명), 30대(-1000명)에서 감소, 60세이상(4만8000명)에서 증가했고, 실업률은 20대(-0.5%p)에서 하락, 60세이상(0.8%p)에서 상승했다.

취업준비자는 76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보다 8만 4000명(12.4%) 증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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