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유원대 약학대학 유치 총력전…3만여명 서명부 제출

언론사

입력 : 2019.01.14 14:51

영동군이 4년제 대학인 약학대학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충청북도 영동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약학대학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총 3만31명에 달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지난 11일 청와대와 교육부, 국회 등에 제출했다.

도내 남부권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인 유원대학교는 34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지역경제에 한 축을 형성했지만,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번에 제출된 서명부에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 불균형 완화와 지속가능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충북 남부권 유일의 4년제 종합대학인 유원대에 약대 설치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영동군의회도 지난 9일 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유원대 약학대학 정원 배정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해 교육부에 제출키로 한 바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오는 2020년 약학대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교육부에 통보했으며 교육부가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말까지 희망대학을 신청받은 결과, 유원대를 비롯, 전국의 12개 대학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예정 약대 정원은 60명 정도로 교육부는 2개 대학 정도를 선정해 이르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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