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2600억 건기식 시장…온라인 채널이 성장 견인

인터넷몰 36% 점유…대형할인점ㆍ다단계판매ㆍ약국 순 뒤이어

언론사

입력 : 2019.01.14 12:59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전년보다 2.0% 증가한 4조2563억원 규모로, 특히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채널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2016년부터 전국 5000가구를 대상으로 패널조사를 하고 있으며, 가구별 건강기능식품 구입금액을 조사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를 추정한 결과, 지난해 기준 전년보다 2.0% 증가한 4조256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자 유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한 해 선물을 제외한 직접 구매 시장에서 구매 건수 기준 점유율은 인터넷몰이 35.9%로 가장 높았으며 대형할인점(15.5%), 다단계판매(12.5%), 약국(10.9%) 순으로 뒤를 이었다.

가구 특성별로는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55세 이상인 시니어 가구를 제외한 모든 가구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 인터넷몰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특히, 자녀의 연령이 10세 미만인 가구의 인터넷몰 구매경험률은 40.7%로, 타 가구보다 높았다.

온라인 채널의 강세는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는데, 건강기능식품 구입자의 60%는 구입 전 제품정보 탐색하며, 이 중 64.9%가 인터넷을 활용한다고 답했다.

‘온라인에서 수집한 정보를 신뢰한다’는 비율은 35.8%로, 지인ㆍ주위 사람들의 소개(33.4%), 전문가 조언이나 권유(14.1%)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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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김윤경 기자 apple@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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