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 만에 상승 전환…상승 기운 감돈 제약·바이오株

언론사

입력 : 2018.12.07 16:52

코스피가 나흘 만에 상승 전환 하며 고개를 들었다.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7포인트(0.34%) 오른 2075.76에 이날 하루를 마감했다. 12.99포인트(0.63%) 오른 2081.68에서 출발해 2080선을 유지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2070선에 머물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무역 협상 불확실성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개별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요인으로 하락 했다. 그러나 아마존을 비롯한 일부 대형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나스닥이 상승 전환에 성공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더불어 미국의 국채금리가 하락 했으나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는 확대됐다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화웨이 사태에도 중국 상무부가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적이라고 언급 한 점, 미국 정부 또한 화웨이 사태가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TOP10은 종일 활기 띈 모습이었다.

LG화학(-0.57%)과 SK텔레콤(-1.57%)을 제외하고 삼성전자(1.11%), SK하이닉스(1.21%),셀트리온(4.25%), 현대차(0.45%), 포스코(0.60%), 한국전력(1.63%) 등이 상승 마감했다.

7.10포인트(1.05%) 오른 685.48로 개장한 코스닥지수는 6.95포인트(1.02%) 오른 68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TOP10도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7.11%)와 신라젠(4.29%), CJ ENM(1.16%), 포스코켐텍(2.87%), 에이치엘비(1.95%), 바이로메드(1.95%), 코오롱티슈진(0.12%) 등이 강세를, 메디톡스(-0.83%)와 펄어비스(-2.05%)는 약세 흐름 탔고,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세 였다.

업종별로는 제약(1.96%), 가정용품(1.89%), 생물공학(1.41%), 화장품(0.91%),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0.50%), 건강관리장비와용품(0.25%), 건강관리기술(0.18%) 등이 오름세를, 손해보험(-1.57%), 가정용기기와용품(-1.55%), 식품과기본식료품소매(-0.77%), 가구(-0.54%), 음료(-0.48%), 건강관리업체및서비스(-0.27%), 생명보험(-0.15%), 식품(-0.15%) 등이 내림세를, 담배는 보합 마감했다.

테마별로는 패션(1.03%), 바이오시밀러(0.87%), 사료(0.53%), 주류(0.39%), 헬스케어(0.06%) 등이 강세를, 보험(-1.51%)과 백화점(-0.14%) 등은 약세를 가리켰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상승 기운이 감돌았다.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보유하고 있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54만여주를 장내 매도했다는 소식에도 셀트리온 삼형제가 상승 마감했다. 2거래일 연속 하락 흐름을 끊고 3거래일 만에 반등 하며 이날 하루에만 4.25%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7.11%)와 셀트리온제약(3.59%)도 한 자릿수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빌도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8.84% 오른 24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바이오빌은 최대주주가 기존 강호경에서 주식회사 온페이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분율은 12.42%다. 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변경이다.

이외에도 하이텍팜(5.50%), 부광약품(3.78%), 삼천당제약(3.63%), 일동홀딩스(3.52%), 동화약품(2.76%), 지엘팜텍(2.56%), 제일바이오(2.47%), 대성미생물(2.21%), 한미사이언스(2.14%), 퓨쳐켐(1.95%), 휴온스(1.93%), 내츄럴엔도텍(1.75%), 삼아제약(1.54%), 팜스웰바이오(1.45%), 삼일제약(1.40%), 현성바이탈(1.38%), 일동제약(1.38%), 에이프로젠제약(1.35%), 옵티팜(1.25%), 휴메딕스(1.20%), 디에이치피코리아(1.15%), 일성신약(0.97%), 뉴트리바이오텍(0.97%) 등도 오름세 였다.

마이너스를 가리킨 종목도 존재한다.

노바렉스(-3.09%)와 KPX생명과학(-2.95%), 동아에스티(-2.87%), 녹십자홀딩스(-2.08%), 종근당홀딩스(-2.22%), 에이프로젠 H&G(-1.88%), 중앙백신(-1.87%), 유나이티드제약(-1.86%), 신풍제약(-1.82%), 종근당(-1.80%), 녹십자(-1.78%), 한독(-1.57%), 제일약품(-1.49%), 동국제약(-1.31%), 코스맥스비티아이(-1.27%), 대한약품(-1.11%), 대웅제약(-1.06%), 비씨월드제약(-1.04%), JW생명과학(-1.02%), 환인제약(-1.01%) 등이 내리막길을 걸었다.

식품 업종은 큰 이슈 없이 흘러갔다.

삼양식품이 2018년 말 중국향 거래선 변경으로 중국 수출 매출이 본격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며 1.53% 뛰어 올랐고, 동원F&B도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0.37% 소폭 상승하며 27만원을 넘어섰다.

현대사료(8.56%), 정다운(3.33%), 한일사료(3.07%), 크라운해태홀딩스(3.04%), 롯데제과(2.96%), 빙그레(2.92%), 한국맥널티(2.64%), 하림지주(2.25%), 동원수산(1.95%), 신송홀딩스(1.95%), 사조대림(1.56%), 이지바이오(1.55%), 대한제당(1.50%), 팜스토리(1.36%), 매일유업(1.11%), 사조해표(0.98%) 등이 강세를, 대주산업(-5.26%), 팜스코(-2.36%), 인산가(-2.35%), 롯데푸드(-2.35%), 대상(-2.21%), 서울식품(-2.06%), 삼양사(-1.74%), SPC삼립(-1.62%), 해마로푸드서비스(-1.33%), 오리온홀딩스(-1.17%), 미래생명자원(-1.13%), 풀무원(-1.05%), 매일홀딩스(-0.90%), 오리온(-0.87%), CJ제일제당(-0.73%) 등은 약세 마감했다.

중국인 관광객이 회복되는 흐름에 화장품 업종은 굳은 표정이 살짝 풀린 모습이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중국 인바운드 소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중국 화장품 시장의 핵심 트렌드는 밀레니얼과 Z세대 소비다. 왕홍 상품과 신규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강하고 다양한 개성을 추구한다. 또한 구조적인 중국 밀레니얼 세대의 프리미엄 소비 성향 강화로 럭셔리 화장품의 높은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바라봤다.

아모레퍼시픽(5.28%)과 에스엔피월드(4.12%), 코스맥스(3.16%), 에이블씨엔씨(3.15%), 아우딘퓨쳐스(2.46%), 제이준코스메틱(2.17%), 코리아나(2.13%), 글로본(2.07%), 잇츠한불(1.96%), 제닉(1.89%%), 아모레G(1.78%), 씨티케이코스메틱스(1.71%), 한국화장품제조(1.49%), 토니모리(1.20%), 한국화장품(0.89%), 본느(0.52%), 클리오(0.44%), SK바이오랜드(0.32%)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MP한강(-3.56%), 아이큐어(-2.98%), 컬러레이(-2.52%), LG생활건강(-1.81%), 오가닉티코스메틱(-1.09%), 콜마비앤에이치(-0.97%), 네오팜(-0.71%), 코스메카코리아(-0.64%), 세화피앤씨(-0.58%), 리더스코스메틱(-0.44%), 에이씨티(-0.22%) 등은 내림세였다. 코스온, 에스디생명공학, 잉글우드랩,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등은 보합 마감했다.

보험업종은 삼성생명(0.47%)을 제외하고 현대해상(-3.55%), 동양생명(-3.44%), 한화손해보험(-2.25%), 흥국화재(-2.22%), 코리안리(-1.73%), 삼성화재(-1.63%), 메리츠화재(-1.15%), 한화생명(-0.70%), DB손해보험(-0.43%) 등이 일제히 하락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합세 였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의료행사전체보기+
    의료 건강 전문가를 위한 의료 건강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