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넥스, 115억 투자 유치…“면역항암제·RNA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

언론사

입력 : 2018.12.07 14:22

바이오기업 레모넥스가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7일 레모넥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대교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TS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대경인베스트먼트, DA밸류인베스트먼트, IBK캐피탈, 산은캐피탈, 신한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회사는 지난 3월 35억의 시리즈A를 완료한데 이어 11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지하며 총 1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레모넥스는 차세대 약물전달 기술인 ‘DegradaBALL’을 활용한 면역항암제 및 RNA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레모넥스의 원천기술로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내부에 적재해 배양세포 또는 환부로 국소 전달이 가능하며 특히 유전자치료제, 면역항암제, 항체의약품, 그리고 합성의약품의 개발에 최적화된 약물전달 기술이다.

기존의 약물전달체인 리포좀, 마이셀, 엑소좀은 입자의 사이즈와 담지되는 약물의 농도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어렵고 상온에서 약물전달체의 안정성 및 지속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이 기술은 이를 균일하고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원철희 레모넥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의약품 GMP 시설 구축과 더불어 우수 인력을 채용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면역항암제 및 RNA 유전자치료제 개발 파이프라인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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