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치료 목적 고도비만 수술 건보 적용 ‘추진’

복지부, 이달 중으로 관련 방안 확정할 듯

언론사

입력 : 2018.11.10 08:12

내년 1월부터 치료 목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고도비만 수술에 건강보험 적용이 추진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병적 고도비만 수술 치료 건강보험 적용 방안’을 마련해 오는 12일이나 이달 말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 보고한 뒤 확정할 방침이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월24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확정한 바 있다.

영양, 식생활, 신체활동 등 분야별 정책연계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번 대책을 통해 2022년 비만율(41.5% 추정)을 2016년 수준(34.8%)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강화 및 건강한 식품 소비 유도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고도비만자 적극 치료 및 비만관리 지원 강화 ▲대국민 인식 개선 및 과학적 기반 구축 등 4개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고도비만자 적극 치료 및 비만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병적 고도비만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와 적극적 치료를 위해 고도비만 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 * Copyright ⓒ 메디컬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인기뉴스 의료계뉴스 최신뉴스
     
     
    의료행사전체보기+
    의료 건강 전문가를 위한 의료 건강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