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Q 누적매출액 7395억원 …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

3Q 연결기준 매출 2311억원,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언론사

입력 : 2018.11.09 18:02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 누적 매출액이 7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은 2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7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유럽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독점적 지위를 지속하고, 후속 제품인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빠른 시장 점유율 확대 등을 위한 공급단가 조정 및 1공장 증설 준비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세계 시장에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통해 독보적인 시장의 신뢰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제품인 트룩시마와 허쥬마 역시 유럽시장 등에서 빠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연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트룩시마와 허쥬마 두 제품의 허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들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회계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회계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고려해 과거 재무제표를 소급해 재 작성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9월 감독지침을 마련하고 신약은 임상3상 개시 승인 시점, 바이오시밀러는 임상1상 개시 승인 시점을 개발비의 자산화가 가능해지는 단계로 제시한 바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안상준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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